참~~가족,형제,친구를 잃은 슬픔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속의 스트레스들을 그냥 놔 둬 버리면, 이대로 주저앉을거 같아서 등 떠미는 와이프의 억압에 못 이겨 한번 바람쐬고 왔는데,, 그냥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린글이 "지나가다"님의 지탄을 받는 글이 되어 버리고 말았군요.
내가 왜 무엇을 잘못했길래, 내가 정말로 몸 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나가다님에게 지탄을 받아야 하는가?
화가 머리 끝까지 솟아오르기도 하고, 그래 내가 잘못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마음이 갈팡질팡 합니다.
지나가다님 당신은 정말로 비겁합니다..
왜 자신을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시는지요?
왜 아뒤를 바꾸어 가면서 사나이 대장부가 숨어서 비굴하게 그러시는지요?
무엇이 그렇게 두려우 신지요?
하지만, 난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지탄을 받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잘 알기에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내가 환영을 받지 못하는 이 싸이트는 이제 들어오지 않으렵니다.
철부지의 애교로 봐 줄 정도로 내 마음의여유가 없어졌습니다.
월척가족이라는 말이 다 미사어구 였음을 지금 느낍니다.
지금 마음 같아서는 물가에서 월척모자를 보면 외면해 버릴 거 같습니다.
속으로는 마음 아파하면서도 막상 지하철이 다니지 않아서 자신이 불편해 버리면, 직원 멱살을 잡는것이 우리나라 국민들입니다. 그러면서 "이 따위로 하니까 사고가 생기지?" 하면서 지하철 운운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많이 두려워집니다. 저도 우리나라 사람이지만, 국민들에 대해서 염증이 생깁니다.
대형 화재사고가 생겨서 자녀를 잃고 이민을 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의 마음이 지금은 십분 이해가 갑니다.
그동안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조행기 삭제와 회원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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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 이 무어라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으나 마음을 여 십시오.
내 스스로를 수양 하십시오.
새상은 혼자서 살아 가는것이 아니기에 마음을 여 십시오.
세상 모든이가 내맘 하고 같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 모든이가 상처받은 내맘 다 이해 못합니다.
배풀어 보십시오. 맘이 편합니다.
내가 손해 보는 맘으로 살아보세요.
궁색하지 않으며 맘이 편합니다.
아무튼 사색을 버리고 즐거움을 간직 하십시오.
물론 이런사람 저런 사람이 웹상에 있기 마련입니다...뭐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전 그래도 님이 제 집 근처에 살고 계셔서 좋은 맘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님의 글이 반갑고...님의 따뜻한 맘에 공감하는.....
그러지 마세요....
굳이 많은 사람들의 따뜻함을 한두사람의 글로 마다하지는 마세요...
앞뒤모르고 드리는 말씀이니 님께서 잘 생각해보시고.......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연락처는 어디엔가 남겨 두었으니..연락한번 주세요......
쓴 쇠주라도 하면서 이야기하죠...그럼...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안될까요.
사람이란 누구나 항상 신중 하다가도 한순간 평정을 잃고 본의 아닌 말을 뱉어 버릴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시고 한번만 더 생각해 주십시오.
유전무죄가 벌로 생긴 말입니까?
전부 죄는 없는데 힘이없어 잡혀가는 이 사회가 문젠니다.
노여움을 푸시고 고생 억수로 많으신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보단 더 가까이 계시니까요 더힘들고요 오죽하셨으면....
낚시인의 한사람이 아니라 보통사람으로써 한번쯤은 이해하심이... (월척가족님)
누군지 몰라도 그냥 지하철에 근무하신다니까 선입견에 그러신 모양입니다.
더 아프신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얼굴을 뵙진 못했지만 한사람이 그랬다고 이러시면 서로 좀 그렀네요.
파이터님 힘 내시고 앞으로도 좋은글과 물가에서 함 뵙기를....(힘내세요)
단지 대구지하철공사에 몸담고있단 이유만으로 웹상에서 좋지않은 얘길 어느분이
하신거 같네요.
얼굴이 보이지않는다고 함부로 매도하고 언어폭력을 일삼을수없도록 어떤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사람이 지하철 사고로 가족을 잃었답니까.?
그렇타고..왜 지하철 공사에 근무 한다는 이유 만으로..그런 이야길 들어야 되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우린 성인입니다..자기가 한말에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하는데..
사이버 상이라고 아무렇게나 막말 하는 사람들은..더이상 사이버 세상에서 존제하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피싱파이터님 힘내시고요..한번더 신중히 생각하시어 탈퇴처리를 유보 하심이 어떠실런지..
피싱파이터님이 월척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에 이런 맘도 더한거같습니다.
그저그런.. 가끔씩 지나는 싸이트라면 아예 신경을 안쓰면 그만이지만 많은 하루에 몇번씩 싸이트를 열어보면서도 본인도 모르게 다시 [ 즐겨찾기=>월척의 홈입니다 ]를 클릭하고마는..
적어도 전 그렇습니다..
금방 열어보고도 또 열어보고....
피싱파이터님이 이제 이싸이트에 들어오지 않으신다 하시니..
자신을 숨기며 공격을 퍼붓는 월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누군지도 모르는 한사람때문에 사랑하는 월척가족을 한분 잃는다는건 웹상에서 이루어질수있는 폭력의 댓가치고는 너무 크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된다면 피싱파이터님도 피해자이지만, 우리 월척가족 역시 피해자이지요..
설문디님께서 저수지 공개건으로 마음고생 많이 하신거 불과 어제입니다..
지은죄 없이 미안하고 부끄러웠었는데 또 이런일이 생기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하시어... 조금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월척에서 뵐수있길 바라겠습니다.
저역시 피싱파이터님에 각별한 애정(?)을 느끼던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피싱파이터님 곰곰 생각 해보시고
그래도 답답함이 안풀리시면
저한테 연락 함 주십시오.
월척사이트에 지하철에 근무하시는 분이 있는데, 가슴이 많이 답답할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잠시나마 답답함 맘을 달래기 위해 물가로 가셨나보다 얘기했습니다.
생각하기에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피싱파이터님도 평생동안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리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셨겠지요....
힘내시구, 피싱파이터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시는 분이 월식구들에게는 더 많다는거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님의조행기 팬이였기도 했는데 안타갑습니다
대박님의 말씀 한번더 귀기울려주시길.....
말그대로 지나가는 소리로 들으시고 수많은 월척가족들의 뜻과 마음을 져버리시지않으시길 ...
피싱님 참으시구요
금호강에서 만나야지요
글 재주가 없어 뭐라 위로 해 줄 수는 없고 답답~~~
설문디님 마냥 떨쳐 일어 서세요
좋은글 올려 주실거라 믿고 있읍니다
기다리겠읍니다
피싱 파이트님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