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당일날은 아무래도 설레이는 맘에 잠을 설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기묘한 꿈을, 그것도 동시상영~! 두 개를 꾸었습니다
한가지는 낚시대에 관한 것이고요
하나는 미끼에 관한 것입니다
지금도 가슴이 울렁거리는 것은 글쎄, 돌아가신 저희 외할머니(저를 키우다시피하신...그래서 보고싶어 눈물이 나려는...하지만 불효에 지금도 가슴이 아리는...)께서
나타나셔서는 ...... " 야야~. 목아~! ......"
???
궁금하십니까?
납회때 오시든지 아니면 조행기때까지 기둘려 주십시요 ㅋㅋㅋ
특히 갑준씨~! 꿈해몽 부탁드려요~~~~~~~~~.
근데 이러 건 수파님이나 안동어뱅이님이 더 잘 해몽하시려나?
좋은 꿈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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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대어상)상이 청강도 랍니다 싯가 180,000원 짜리...
열심히 함 쪼아 보이소
갑준씨?
사이트에서 이렇게 실명을 불러주니 디따 사랑(?)스럽네요...ㅎㅎㅎ
그거 참!
2개의 꿈이라...2등상에 당첨입니다.
검도붕어양반!
축하합니다!!!!!!
맞습니다 맞고요.....검도붕어님 이등 맞습니다...ㅋㅋㅋ
검도붕어님 이등 축하합니다....
그라면 일등은......????
이야기를 하며는 해몽을 해 드리지요.
공짜로....
꿈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이셨다면
길몽이긴 하지만....
할머니 표정이 어두웠다면
조심하라는 경계일수도 있지요.
2등 추카추카 드립니다...!!!^^
공작찌님!!
청강도에 눈독드리지 마십시요^^!!!
붕애 잘하면 참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붕애가 참가하면 청강도는 붕애겁니다..^^
청강도 잘쓰겠습니다..감사합니다..^^!!!
외할머니께서 " 야야~. 목아~! ......" 하셨다면,
목줄을 출조전에 한번 갈아주고,
입질이 오면 목을 한번 움추려 한 탬포 늦추어,
손목에 힘을 바짝주고 챔질을 하면
그게 바로 그 날에 장원입니다.
참고로 제 이름도 끝자가 "목"자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