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좋은 일 하고도 기분이 별루네유. 이른 봄에 알 낳아야 할 괴기들을 위해 오늘 불우 괴기 돕기 자선행사를 하고 왔시유. 비싼 지랭이를 무려 두 통이나 희사하고 왔는디. 어린이들은 나와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디 으른들은 코빼기도 안뵈누만유. 그래도 뭐 좋은 일을 했응께 뭐. 글츄?
전 강냉이 큰거 세캔 사가니 턱걸이 한마리만 인사하더라구여..
시켜주기 싫탕께욧~~~!
착한일 하고 왔으면
참 잘했네유!!
여긴 아적 강냉이 안묵심더.
넘 춰유. ㅡ,.ㅡ
달구지님
저두 원하진 않어유. ㅡ,.ㅡ
목마와숙녀님
계속 착한 일만 하게 되네유. ㅋㅋㅋ
고맙습니데~~~~~이.
반만 좋은일로 인정합니다ㅋ
잡아보니머하노 스스로 인정하신게 아닌까요?
그래도 얼라들 보셧으니 다행입니다.
(담번에는 뷔폐식으로 차려서주세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는 그간 제가 잔뜩 먹여 오짜된 붕어들이 마구마구 달겨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