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봉지 좌대에서 낚시하다 추워서 방에 들어가 전기장판 켜고 누웠더니 전기가 나가서 안들어 오내요. 11시부터 관리소 전화. 휴대폰 다 안받으시고. 바람은 점점 차가워지고 배도 고프고 등이라고는 모자에 달린 후레쉬 하나뿐 이내요. 살려 주세요. ㅜㅜ
좌대는 늦은 밤에는 아무것도 안되니
미리 준비를 하시고 타시는게 좋습니다.
전기 안들어 오는건 좀 그렇네요.
미리 한번 체크를 해 보시지
밤새 추위에 고생 하셨습니다.
오후 2시쯤 들어와서 tv도 보고 충전도 하고
별일이 없어 안심했다가 당했내요.
그나저나 관리하시는 분 지금까지 연락도 없내요.
문자도 보냈는데
어디서나 낚시꾼은 봉이라더만 이젠 좌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