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낚시 좌대가 아님이 죄송~^^ 지인 부탁으로.. 두꺼비 닮았는지요??? 아랫도리가 없어서... 발 형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자재는 육송으로~ 찌불님, 어떠심껴? 친구분에게 욕 않먹겠는지요 ㅎ
배추전으로 막걸리나 한 사발 할겁니다^^
원래가 보는각도 에 따라서 생각이 변하는데요 어찌 보면 오리 머리 같게도 뵈구요
수석을 보는 눈이 맹인 수준 이라서 ........
허나 지인의 지인께서, 쟨 두꺼비얏!!! 그러신다고 하신다 하십니다. ㅎㅎ
며칠 전, 쟤는 두꺼비가 아니고 울 털실로 짠 벙어리 장갑이라고 했습지요
그러니 괜찮은 자재가 하나 있으니 이녀석을 대타로 투입하고자 조율하였지요
허나, 오늘 돌아온 결론은.. 처음의 잣대로 가입시다! 라고...ㅎ
바꿔치기할 "대타" 란?? 바로 아랫녀석 입니다,
이젠 이녀석이 우주 미아가 되어버렸네...
우주미아를 지가 처리해 드리겠읍니더 ㅎㅎ
세상에서 가장 소주한 사람 ~~
이카고 하나 박아 주이소 ㅎ
삽화도 멋있는거 하나 넣어 주시공^^
잠못드는 밤 궁시리 해봅니더 ㅎ
물형석은 (사물 또는 동물의 형상과 비슷한 자연석) 특히 자신의 마음에서 수석의 이름이 정해집니다
수석을 작품이라 표현하는 이유도 그 부분에 있습니다.
지는 짝불 알 이라고ᆢ
암튼 감사합니다ᆞ
마음 가는데로 하고싶겠죠 뭐!
그나 저나 저 느티는 어쩝니까?
애구 바보 !
저 같으면ᆢ
그 친구가 부담을 느낄만한
대물인건 분명하네요ᆞ
뭐든 임자는 따로 있으니까요ᆢ
괜히 마음 심란하게 한것같아
죄송합니다ᆞ
거들어도 시원찮을판에 보태기나하고ᆢ
편히 주무십시요ᆞ
거듭 감사드립니다ᆞ
ㅋㅋㅋㅋ
저도 좌대 만들어야 할 돌 많습니더 ㅎㅎ
수석 전문인 두달이 봐두
벙어리 장갑으로..... ^^;
예전에 실내조경을 하던
고향이 덕산인 친구넘을 따라 덕산에서
자그마한 조경석을 캐던(?) 추억이....
돌에 문외한 이었던
두달이의 상상과는 달리,
물가가 아닌 산에서 곡괭이와 삽을으로
땅을 파헤치며 돌을 캐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