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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오늘 시간이 남아 돌아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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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못잡아도 낚시를 좋아하는 이유

죄송합니다 오늘 시간이 남아 돌아서 ㅡㅡ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민물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


물가에 나간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래고 설랩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산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죠
첫사랑 만나는 그런 기분이죠 언제나 항상~~
행복한 찐 표정이네요 ^^
물가에 나가는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이는 날도 있었지요...
어느새 열정이 가라않자는지 물가에
가고 싶은 생각은 없고 그저 장비만
이것 저것 구매할 것만 보네요...
사용할 것도 아니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부럽네요...
낚시는....저에게 있어서는 마음의 평안 입니다.^^
저두 동감합니다 ..마음이편해지네요
그냥 찌만 보는것만으로도~ㅎㅎ
물가에 출발할때 그기분 케미끼울때기분 항상 대끼리죠
고기를 못 낚아도
출조준비에 가슴이 설레고
낚시터에 앉아 낚시준비를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의자에 앉아 힐링 합니다.
배낚시는 다른 사람이 잡는데 나만 1마리도 못잡으면 성질나지 않나요?
최소한 손맛은 봐야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바다가 좋고 바람이 좋으면 여객선이나 유람선타야 하지 않나요?
쬐끄만 판박이들 데려오시는 아빠들이 정~~~~말 부러웠었는데요.
근데요 제 판박이들은 아빠가 고기 잘 못잡아서 재미없데요.ㅋㅋㅋㅋㅋ
여태 혼자나가서 풍광만 즐기다가 옵니다.
낼은 송어낚시가 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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