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라이더님 글처럼 싸우지 말아야 되는데,
그동안 쌈닭처럼 싸우기만 했던거 같네요.
나름 한쪽에 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구 생각했는데
편가르기로 보여지는 것이 몹시 가슴이 아픕니다.
이젠 어떤 글도 자신있게 쓸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눈치보며 글을 써야 하느니 떠나는 것이 나을거 같습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누구에게 악의를 갖거나 마음속에 앙금이 남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남도 어느 물가에 영화배우 뺨치게 생긴 외모에
월척 쑥쑥뽑아내는 휀님을 보시거든 반갑게 커피 한잔이라두 권해주십시요.
월척에 미남조우회를 만들지 못하고 가는 것이 안타깝네요.
잘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많이 힘든 삶을 사시는 미남휀님들 잘들 계셔요.
잊혀질쯤 다른 이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미남조우회 꼭 만들고 말테다." 미남분들은 기둘리고 계셔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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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님이 예전에 몇번 그럽디다
자기가 며칠 비우면 꼭 일들이 터지더라고~
다들 떠나면 큰성님은 어쩌라고??
암튼 웬만하면 머무르기를 바라고
오프에서라도 봐야하는데 아직 여의치가 못합니다 그려..
암튼 마음은 다소 상처를 받았겠지만 몸은 건강하시길~~
만약에 우리님마저 떠나시면 남도방 소식은 누가 전해주실거며 ..
비늘선배님 정가에 닭이 몇마리인지 달걀생산은 잘하고있는지 .. ( 서리 하러 가야되는데 ..)
탈퇴만은 안됩니다 ~~
그냥 저처럼 한 보름정도 쉬었다가 오시면 될거 같은데 ..
만약에 요번주안에 우리선배님이 장어 100kg급 잡으면 탈퇴 하셔도 무방합니다만 ..
그전에는 택도 없습니다 ~
다 아시면서~~~~~~~~~~~~~~~~~~~~~~~~~~~~~~~~~~~~~~~~~~~~~~
이분들이 누구에게 나쁜짓 하던가요~
겉희고 속 검은이는 너뿐인가 하노라...
삶처럼 뭐든 영원한건 없다죠...마음 편케잘 댕겨 오이소~그간 좋은말 한마디 못나누고 죄송합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소식이 반갑고, 대따만한 붕어 사진 올라오면 부럽고, 아직 쌩초보라서 해볼 엄두는 안 나지만 갓낚시 기법 올리는 것 보고 감탄하면서 배우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부모형제 간에도 의견이 안 맞으면 충돌하고 얼굴 붉히고 그러잖습니까.
이 정도의 일로 떠나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가끔씩 남도부대 소식도 알려주시고, 떠나신 분들도 다시 돌아오게 하시면 고맙겠네요.
무명조사일 뿐인 제가 다른 의견을 올려서 혹시 마음이 상하셨다면 깊히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놀아도 이짜서 노이소오~
그라고 장어 이만한것 낚아보고 가도 가이소오~
그냥 그자리에 계십시요...떠나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위에 글하나 올려뒀습니다...
세개 드셔보시구 그래도 안되긋다 하시면 전화 하이소...
다른 방법 알려드리리다....
어디를 가신다 하십니까?.
님 바로 앞에 유턴차선 만들어 놨으니 퍼뜩 돌아 오십시요?.
지난 IMF때 명퇴나 희망퇴직이 줄을 이을때,
업무능력과는 상관 없이 정 많고 양심 고운 사람부터 회사를 떠나가더라고 한
어느 선배의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붕어우리님께서 잠시의 시간이라도 떠나심을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