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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님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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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즐기시는 주당님들~

 

제 경험을 기준으로 하여 문의 드립니다.

 

1. 막걸리 - 알콜함량 : 6%

                   음주량 : 500ml

                   계산산 알콜 흡수량 : 500ml * 6% = 30ml

 

2. 노랑물 - 알콜함량 : 25% 

                  음주량 : 3잔(약 120ml)

                  계산상 알콜 흡수량 : 120ml * 25% = 30ml

 

일단 단순한 수치 계산상으로는 이렇습니다.

 

그런데 왜 취기는 막걸리가 더 오르는 걸까요?

늘 느끼는 거지만 막걸리를 마시면 취기가 더 오르는것 같습니다.

 

애주가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스스로

계산을 하셨는데요.

드신 양이 중요합니다.


결국에 내 몸이

술잔입니다.
막 걸리적거리는 거 없으니...
막걸리는..가게앞..아스팔트위에서..
땡볕에 마셔봐야 하능거 아녀요??
..
숫자는 모르겠고요..
인사가 불통인데..만사가 형통하는 경지를..*,.*
모든 술의 알콜 섭취량은 과학적으로
그 술의 잔의 크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제치 잔 , 한잔을 드링킹 하시면
거의 비슷한 만큼의 알콜이 흡수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수의 술을 드셨을 경우에 숙취가 더 하다는건
제정신에 취기를 느끼기에 더 취하는것처럼 느낍니다.
그리고, 알콜의 분해 또한 느리게 진행되기에
머리 아픔이나 나름함이 더 오래 느껴집니다.
이것저것 잡술 다 좋아하다가 저는 현재
소주에 정착했고, 매일 딱 2~3병만 깔끔하게
마시고, 하루를 정리 합니다.
이상 애주가 어인이었습니다.
노지사랑님!!!

막걸리를~
막부어서~
막드신건 아니신지요..^^
하드락님.
제가 평소 저 이상은 안마시거든요.
많이 마시면 저정도 마시고 안 그럼 더 적게 마십니다.

피러할배.
자꾸 막 걸리적 거릴검미꽈?

감사해유님.
그런규?

초율님.
낮술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가 넘어가지 않으면 입에 안댑니다....^^

어인님.
숙취까지는 아닌데, 느끼는 취기가 막걸리가 더하더군요.
저는 막걸리도 인공감미료 아스팜탄이 들어 있지 않은걸로 마셔서
머리 아픈건 없습니다.
제리님.
막걸리 한병 사서 1/3은 곁지기 따라주고, 나머지만 마십니다....ㅋ
안그럼 이틀에 나누어 마십니다.
같은 알콜양을 마셔도 도수가 낮은 술이 늦게 깨고, 숙취도 오래간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들었는데 알콜치매 때문에...쩝
노지쌤요
저도 막걸리가 젤 많이 취하든데효?-,.-?
아! 내가 마시는건 동동주 구나;;
사발로 원샷으로 마셔서 그런건지 몰라도
다른술 보다 더 취하던데효

글구 막걸리도 유통기한 1년씩 되는거 말구유
유통기한 보름 짜리 거품 뽀글뽀글 올라오는게
목넘김도 죽이구 퀘변도 죽이구 그렇더라구요...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오!
젇수의 술도 많이 마시믄 안되는군요....
앞으로 80ml만 마셔야 할까 봅니다.

80ml * 2.5회(주) * 52주 * 10년 = 104,000ml(104리터)

음 이러면 지금 가지고 있는 걸로 10년 동안 마시고 술 끊어야 될 것 같습니다..
대책없는총각
난 그 느리게 사는 동네 그거 마시는데요.
그거는 머리 안아포요.
부드럽구, 맛나구,,,,,,
대신 가격이 작은거 한뱅에 3처넌.... ㅡ.,ㅡ
위 두가지경우
식음량차이와 담금주도수(희석) 영향 아닐까합니다

다시말씀드리면,
담금주 25도 6잔(소주잔 기준) 과
막걸리 2병을 마신다?

하면 음~맛나겠습니다^^
수우우님.
그렇군요....
독주는 목을 타고 넘을때 부드럽지 않은디.... ㅡ.,ㅡ
얼래?? 대책없으신 분 살아 계셨네요??ㅋ

올만에 왔더니 안보여서리

대책없이 집 나가셨나 했네요 ㅋ

노지아자씨랑 막걸리 한잔하면

장비 막 생기겠는데... 언제 뵐까요??
바람을 계산하지 않고
극복하 듯이

술을 곳나무 가지 꺽어가며..쳇.

잔 수, 병 수, 도수 세지 않고
사랑하면
정신일도 인사불성은 발효든 희석식이든
매 한 가지이죠.

취한 그 기분을 남에게 갈키주지 말라
주막에 술 동난당.

노지사랑님에겐
약이지만

외, 대부분은 배가 촐촐하면 땡기는
음식이죵.
대물도사님.
그정도면 치사량 아닙니꽈?
느린마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것 말고

근처 양조장에서 직접 담아 파는 것은

정말 맛있습니다
루피님.
난 낮에는 술 안마셩....
해넘어가야 한두잔~~~~
글구 45도 빼갈 3병까지는 정신 안놓아 봤뜸..... ㅡ.,ㅡ

초식범님.
그렇군요....
출출할때 땡기는 음식~
명언입니다.
수학샘님.
울동네에는 양조장이 없습니다.
마트도 한군데만 그거 생막걸리가 있습니다.
며칠을 뒤져서 겨우 찾았습니다.
마실 목적보다, 식초 만들려고 찾아다녔지요....ㅎ
한 때 지역을 대표하는 술꾼이었는데
이젠 소주 한 병이면 만족합니다.

술이란
누구와 마시냐에 따라 취기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매일 같은 분이랑 마시면...ㅠ

가끔 이쁜처자랑 또 다른 세상이..ㅋ
(가 본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저는
모든 술 종류가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지라....
효천님,
그럼 앙돼여....^^

알바님.
앞으로 술 나눔할 일 있으면 참고 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은
흡수율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30ml의 알콜이라도
막걸리속 알콜이 증류주알콜보다
몸에 흡수가 좀더 많이 되는건 아닐까요?
사람마다 체질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막걸리가 소화흡수가 빨라요

그래서 빨리 취해요
혼술 맥주 한두깡

동술 소맥 두어 서너 대여섯잔

집콕 청주 홀짝 홀짝 어느세 빈병

주당이 아니라 패스합니다.
발효주라서 더 그런거 아닐까효^^
아침이 문제든데여..
배타고 온놈들은 살만한디
막걸리는ㅜㅜ
고지비님
그런가 봅니다. 물이 많으니 흡수율이 좋은가 봅니다.

붕춤님
주당계의 신선이 말하니 믿음이 팍팍~~~^^

콩해장님
그정도면 중독수준 입니다.

쩐댚님.
그런가요?

부처핸섬님
전 많이 마시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 밤 10시 이전에 술이 깹니다. 그래서 아침에 숙취 같은건 못 느낍니다.
전엔 술고파 낚 가고
막걸리든소주든 고량주든 조우와 즐거운 낚시였는데 담날 아침 철수땐 몸만 가고 싶다는 생각뿐ㅠ

이젠 적당히 마시고 낚시 합니다
차이는 벌컥벌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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