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일을 낚시 가는 꿈을 꾸며 기다립니다...
폭염...ㅠㅠ 37도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포기를 하게 만드네요...
나갈 자신이 없네요...ㅠㅠ
월요일부터 주말에 낚시갈 채비를 조금씩 시간 날때마다 준비를 합니다.
수요일이 지나고 3일 남았다...
금요일이 되면 어디로 가서 무슨미끼를 쓰고 몇대를 깔고, 도시락은 뭐 싸가고... 자면서 생각을 합니다.
사상 초유의 폭염... 갈 자신이 없네요...
월척님들... 더위에 너무 무리하여 장비가지고 들어가지 마시고..
뱀,해충 조심하시고, 아무쪼록 안출하세요...
주말꾼인데... 폭염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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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발 뺄 타이밍이 남았습니다
더 빠지시면 못나가십니다
늦기전에 장비 무분하세요
줄섭니다 1빠~!!^^
목적지에 도착해서 자리 대충 잡아 놓고 차에서 에어컨 틀고 있다가
해가 넘어가면 그때 나와서 대를 편성 합니다. 그래도 덥긴 마찬가지지 만요
일주일동안 기다린 낚시 안가면 더 후회할것 같고 눈에 아른아른 거리면
오히려 일주일이 스트레스로 다가올거 같거든요
갑니다....ㅎㅎ
어제 바늘털이한넘 찾기위해 ㅠㅠ
근데 도둑넘들도 이날씨에는 안오겠죠?ㅋ
더워 먹었더니 볕이 무섭습니다.
열기도 무섭고요.
그냥 어질어질입니다.
아니면 저녁에 가셔서 이른 아침에 마무리 하세요..
저도 온갖 종합병원이라 밤에만 짬낚 갑니다..
어제 시흥시 물가라 밤에 조금 서늘 하더군요..
근데 물은 미지근..
우짠지 고기가 잘 안나오드라니..
물에 빛반사돼서 시커먼스 됩니다
장어잡으로 가야하는대 ㅜㅜ 비가 ㅎㅎ
다르군요 ㅎㅎ
전 아직 멀었나 봐요
더 분발해야겠네요
파라솔 밑이라 다리동동 겉고 했는데 다리 벌겋게 다익었습니다.
얼굴 목 전부 새깧 맣게 탔구요
이럴땐 낮낚시보다 밤낚시 하는게 맞을듯 합니나
에어컨 계속 틀고 있자니...
몸이 아픈듯하고,
12시에 출조해서
5시에 철수 했네요.
얼음물 싸들고 파라솔 그늘 아래서...
붕어2 잉어1
샤워하고 누우니 고실고실 좋네요
전 어제 가까운 수로의 보에 앉아 옥수수로 6수 했습니다.
퇴근하자마자.............6시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까딱 않해요.
8시가 되니 입질시작 딱 세시간 깔끔하게 월2수포함 6수 했어요.
햇빛이 얼마나 뜨거운지 여차하면 파라솔도 녹이겠더군요ㅋㅋ
이런날씨에 고기도 더워서 안나오겟지 하면서 위안삼아요 ㅎㅎ
천천히 낚시준비
준비끝나면 티 갈아입고
수건에 물 묻혀서
몸좀 딱고
다음날 5시쯤
철수 준비
이정도면 괜챃읍니다
집에 서 고민 마시고
출조하세요 ㅎㅎ
근디 붕어들도
더위먹었는가 안움직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