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각
모든걸 다 마치고
씻고 누웠습니다.
지난 토요일인 어제 부터
1박 2일 동안,
자게방에 많은 분들이
물가 나들이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
가만히 보니
붕어 사진이 없네요 ??
다들 꽝 아니면
아기붕어들 , 또는 자라 .. 또는 잉돌이 ..
또는 눈치 없이 길쭉한 애 ...
비바람 불어서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
선택하고 자시고 할수도 없는
딱 한자리 있었던 ,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
당당히 선방을 하였습니다 .
그럼 이 황금 같은 시기에
붕어 사진이 없어서
사진 몇장 투척 합니다 . ㅡ.,ㅡ
계측자에도 못오르고
즉방한 8치 아가 붕어 ..

삼삼하게 몸매가
예쁜 아가씨 붕어 ..

잘가~
난중에
아줌씨 되면 또 만나자 ㅡ.,ㅡ

이정도면 ..
자게방 타이틀 매치
붕순이 부문에선
1등 인것 같은데 ... 맞나요 ?? ㅋ
1박2일 머문자리
깨끗이 정리 하고 철수길에
오릅니다.

이게 낚시짐 인지 ?
이삿짐 인지 ? ....
정말 오랜만에
1박2일 낚시를 해보았지만 ,
넘 피곤 하네요 ..
남들은 2박에 3박 ..
체력 들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 침대에 누웠지만 ,
목 , 어깨 , 허리 안아픈 곳이
없네요 ..
그냥 ..
예전처럼
섭다리에 파라솔 피고
낚시하다 밤중에 철수 하는걸
고려 해봐야겠습니다.
잠 자리를 위해서
좌대며 보일러며 텐트를
준비 했지만 ..
넘 힘에 부칩니다.
내 주제에 무슨 1박 씩이나 .,.
타이틀 매치
1등해서 좋긴한데 ..
넘 힘들어 이제 그만
낼 아침까지 깨꼬닥 해야겠습니다.
모든분들
휴일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
눈치 잡는 아재보다 낫네~~^^
근데..아직 공간 많이 남았네요..
..
붕어는..못본걸로 해야지..ㅡ,.ㅡ
..눈 질끈 감아봄미다..!
..
이유는 상상그대로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손맛은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낚시짐은 줄이기가 힘들죠.
다이어트처럼.
알바를 써 보아요.
팬티에 사시는 분께서 손수....ㅠㅠ
개기는
안본 걸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 분들과 의견이 충분히 다를수 있습니다. ㅎㅎ)
축하해유.
선방하셨습니다^^
규민빠님 조언든고 긴대 맹탕 갔어야했네요ㅜㅜ
전 슬쩍 구경만 하다 갑니다 ~~!
아니, 낚시 쫌 때리시는군효.ㅡ.,ㅡ;
역시 선수시군요...ㅎ
마눌님이 나갔다 들어오더니
밥 먹고 자라고 해서
억지로 일어났네요 ..
턱걸이에 7치까지 10여수 하고 철수 했내요
맨날 소맥 말아 드시네.
알콜중독 아녀?
쬠씩만 마셔~~~
그런 의미에서 나도 오늘은 담맥으로 말아볼까나? ㅋㅋㅋ
점점 더,,,
저러다 낚시 멀리하고 잃어버린 허리 찾는다고
들로 산으로 댕기게 되는데,,,
다 해봐서 아는데,,,
29 부터 5,5칸 까지 8대 ㅡㆍㅡ;;;;
고생하셨네요 축하드림니다
못보는 사이 짐이 엄청 늘어나셨네요
따봉!
그래도 마릿수로
재미난 낚시 하셨네유~
마부님 ..
올만이에유 ~~
근처 가실땐 인터폰 부탁합니다...^^
꽝조사 탈출을 해야한디...ㅎ
부러워서 그럽니다.^^
전 아주 버라이어티한 2박3일 보내고 왔네요
그분은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모든걸 다 가지셨네요 규민빠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