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게시판에서 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안녕하세요~월님들~~^^
보통 유료터에는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지만
무료터에는 스스로 해결 해야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댐이나 무료 저수지는 보통 뒷쪽으로 언덕 또는 야산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냄새등에 의한 영향을 안 받을 만큼 올라가서 땅을 파던지 해서 대변을 보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 주변이 논 또는 밭으로만 되어있는 수로에서
급하게 대변이 마려운 상황을 대비하여 어떤 비법을 갖고 계신것이 있나 함 여쭤봅니다~ㅎㅎ
산란철을 맞아 꼭 원하시는 대물 상면 하시고 언제나 건승 하십쎠~~^^
(캠핑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화장실이 없는 오지로의 캠핑에서는
포타포티,일회용 화장실 등을 구비 하여 준비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깔끔해 보이긴 하네요~ㅎ.)
주변이 온통 논과 밭인 수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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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고를 해결한다
구덩이를 덮고 꼭꼭 밟는다
샤워텐트 ?요런걸 가지구 다니면서 간이 화장실로 사용하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땅을파고 파놓은 흙으로 덮어가면서 일처리를 하는게 좋겠죠 ^^
자기 눈을 감고 말입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여기는 어데인가~~~?
(소풍님 댓글에 이어서)
우산으로 가려주는 센스~~~ㅎ
논밭 가장자리 흙을 삽으로 ~~~~틈에 사라락 ~~~~
석축지역 아니면 삽질 합니다~~~요
꼭 깊이 파야합니다.
넘치면 자리 옮겨야 하거든요....
4박5일째 입질 받으믄...오바이트로 해결합니다.
뭐 그렇다고 입으로 떵은 안나옵니다.
똥이 안나와요ㅠ
철수길에 제가 밟았죠...
참을만큼 참다가 차몰고 급하게 해결하고왔던 기억이...
농작물 피해없게 밭에 땅파고 묻어주는게 정답입니다
더럽다 생각마세요 밭거름에 조은겁니다
소싯적 우리고울 정부자는 시골장에 갔다가 용변보면 풀로 동여메여
십리길을 걸어와서 자기 밭에다가 뿌려준 부자 얼씬이였습니다
남자는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나, 여자는 큰거 작은거 다 불가합니다.
여지껏 장소 선정 1순위가 조과 가 아니라,
생리현상 해결 가능 여부 였습니다.
넓게 펴진 수로는 그림의 떡 입니다.
그러던 것이 올해부터는 다 ~~ 해결 되었습니다.
샤워실 갖춘 농로길을 드나들수있는 자그마한 모터홈을 주문했습니다.
저보다 와이프가 더 좋아합니다.
저도 무지 행복합니다.
부부가 낚시 출조를 못하는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샤워, 화장실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파라솔텐트를 사용중이어서
의자 치우고 구덩이파고 볼일보고 묻고
의자다시놓코 낚시~~~
관심과 위트,그리고 조언의 말씀까지 잘 참고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승 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