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도가 오보인가요
지금 인하된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분과 국제유가 하락분만 적용한거 같아서요
정유사 공급가 인하분은 언제 적용하나요
주유소 운영하시는 월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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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 주실까요?
얘상답안.
기사와 같다.
또는
지역과 직영 여부에 따라 다르다...
오늘 아침 기준 휘발유가 1,875원 이더군요.
질문하신부분 절대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팩트인지 몰것네요
담배와 같죠.
공급가도 주유소마다 다릅니다 많이 판매하는 곳은 저렴하고 적게 판매하는 곳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변동을 주려면 재고가격도 중요합니다
저번에 받은 기름가격이 비싸면 그것을 다판매할때까지 비싸고 다음번 기름을 받은후 가격이 인하합니다
마진도 주유소마다 다릅니다
박리다매하면 마진이 적게 남기고 정상판매하면 일정하게 남기겠죠
일정량을 판매하면 빽마진도 있지만 판매하지 못하면 페널티도 있습니다
정부에서 세금을 얼마내린다해도 실제적으로 소비자한테 배퍼센트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기름값이 비싸면 주유소도 마진을 크게 붙이지 못합니다
제가 아는선입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장사했지만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이나라에서는 3요소만 있으면 그냥 버티면 됩니다.
힘과 배짱과 인질.
주유소는 이 세가지를 완벽히 구비한 곳입니다.
아침 확인 가격
경유 2,159입니다
휘발유 2.059
사악합니다
정유회사에서 인하분을 반영해 가격을 책정해 주유소에 판매를 하기때문에 주유소는 인하분에 대한 관계가 전혀없읍니다.
직영주유소나 정유회사와 공급계약을 맺은 알뜰주유소, 재고가 소진되어 인하된 유류를 구매했을때는 인하된 가격스로 내릴수있지만,
그외 주유소들은 유류세인하에 대한 보조가 없어 인하폭이 클수록 손해를 보기에 재고가 소진될때까지 찔끔 찔끔 내릴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보통 주유소마다 재고가 없을때 100드럼(20.000L)이상이 있는데 휘발유기준 승용차 1대당 50.000원(22~27L)넣었을때 하루100대를 팔아도 10일 이상이 소요되는 양입니다. 바로 내릴수없는 양입니다.
이런 재고의 양을 유류세 인하날자에 맞추어 판매를 할수가 없을뿐더러 재고에대한 정부의 보조도없이 가격을내려라 소비자도 유류세 인하됐는데 왜 안내리느냐 하면할말이 없읍니다. 주유소가 소비자에게 봉사하는곳이 아닙니다.
반대로 저렴하게 구매를 했는데 가격이 오르고 있을때 이익을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옜날식으로 내리땐 찔끔 올릴땐 왕창이란,말은 생각할수도 없읍니다.
옜날에 주유소가 거의없을때 하던 소리구요 인하가됐던 오르던 주위 주유소들과 가격경쟁으로 상대하기에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만큼 이익을 볼수가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가격경쟁으로 인한 임대주유소는 도태되고자가 주유소, 세차나 편의점이 있는곳들은연명할 정도입니다. 특히 지방은 말할것도없이 문닫는 주유소들이 늘고있는 실정입니다.
예를들어 무연이 1.920원(26L)에 10원 차이에 260원입니다. 10원 싼곳에 기름넣는다고 찿아다니면 260원 더들어가니 편한곳에서 주유하시기 바랍니다.
재발~
석유관리원에서 인증한 품질인증 주유소인 알뜰주유소나 농협 주유소외에서는 기름을넣으면 안되겠네요.
일반주유소도 정유회사에서 한달에 1~2회. 석유관리원에서 불시에 검사를 합니다.
알뜰입금가 1.900원일때 알뜰주유소에서 입금가 이하로 판매할때 흙퍼다 장사하는건가요?
수입기름이나 월말덤핑 기름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디서 유통되는 기름이고 어느 개인주유소에서 판매를 하던가요? 지역 주유소 상호를 올려주세요. 31년이상 GS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처음 들어봅니다.
지금은 차없는 사람이 없읍니다. 다들 기름넣는 분들인데 개인주유소가 덤핑이니 짬뽕기름이니하면 정유사 기름으로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좋읍니다.
이런 사람때문에 유류에대한 글은 댓글도 달 필요가 없는데 궨한 짓을 했네요.
요즘이 더 어려운 시기라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부디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