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고기주인은..."에서 거론된 낚시대 챔질에 관해서 여쭤봅니다.
*챔질을해야된다
*챔질을하지말아야된다.
과연 어느것이 타당할까요?
낚시대를끌고갈까봐서,
낚시줄이 서로 엉클어질까봐.챔질을해줘야한다.
같은 낚시인으로서는 당연 하겠지요.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한번쯤 생각을 해보셔야
할것입니다.
같은 낚시인의 마음으로 피해가 눈에보이니깐 챔질을 했습니다. 그러나 고기와 사투중 낚시대가 부러졌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그것도 고가의 낚시대를 말입니다. 물론 낚시대 주인이 마음이좋아서
느그러이 이해를하셔서 아무일없었듯이 해주면 다행이지만 만약 변상이라도 해달라고하면 여러분은 어떻게하실것입니까? 저는 그런사례를 직접 목격해봤습니다. 바톤대 파손으로인해 20만원 손해배상해주는것을 직접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남의 낚시대는 만지지 않습니다.
야박하시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괜한 시비거리는 미연에 방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를 차고나간다든지 줄이서로 엉켜지면 다소 미안한마음은 있겠지요. 횐여러분은 어떤게 답이라고 생각하실까요?
주인없는 낚시대 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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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상관없이 본인 장비이니 줄이 엉키던 대를 차고 나가던 전부 본인이 만든 결과이니까요~~
노지에선 타인의 낚시대하고 엉킬일은 없을테고~
다만, 주인에게 콜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알려주는 미덕을 발휘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차에 들어가서 자믄 그냥 버립니다ㅎ
그냥 둡니다.
노지는 거리가 있기에 가봐야 어차피 상황 종료.
손맛터나 관리터는 낚시대 건져주는 배가 있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일면식도 없이 단지 노지에서 만나 서로인사만 나누거나 아무런 인연이 없는 남의 낚시대에 손대는건 그냥 오지랖이 넓은거라 생각합니다.
남의대에 손대는건 도둑넘이나 손대는게 아닐까요.
당사자는 그리 유쾌하지않을 겁니다.
괜스리 불란소지 만들면 서로가 짜증
동우회 휀들은 챔질~~~~~~~~~~~~~~~~~~~~~
전 아는 분이면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말에 동의 하시면 ..
이제부터
절대 남의 낚시대 안만지는 겁니다
이렇게 정하는겁니다 잉 ~!!
.기본적으로 모르는 사람의 낚시대는 건드리지 않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대를 끌고가든. 대를 감든지간에요.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있기때문이죠.
.같이 동출한 지인분의 낚시대는 챔질해도 된다.
단. 그만큼 친한 사람이겠죠.
.본인의 낚시대로 타인이 잡은고기는 기본적으로
낚시대 주인의 것이다.
.단 그 고기가 기록갱신등 대물일때에는 그 누구의 고기도 아니다.왜? 향후 니가잡았네. 내가잡았네 하면 문제의 소지가있겠죠~ 욕심때문에~~
아는 사람끼리 그러면 안되겠죠^^
몇대감는다고판단했을때는 당근챔칠해야겠지요.
근데 대물잡았다고 가정하에 당연히 자기것인냥 사이트에올려 자랑하는건 아니라봅니다.
저도 그런경우 두어번있었지만
걍 웃고넘어갔습니다.
제복이 가재복이라 생각하면서요^^
인간적인 도의를 떠나서 절대 만지면 안되겠지요?
재수없어 낚시대파손되면 법적으로도 책임을 면할수 없습니다.
낚시대가 트랜스포머로 변하던 말든
내비두세요
관리터 자주 다니는데 자러가면서 대 그냥 놔두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짧은 시간 자리비우는게 아니면 내 낚시대는 걷어놨으면 합니다 동출한 사람이 그러면 전 그 낚시대 걷어놓습니다
물론 모르는 사람꺼는 절대 손 안댑니다
모두 즐낚하세요 주말이 얼마안남았네요~~^^
대가 중저가되시는 분들은 자리 비우면서 혹시나 입질오면 댕겨보세요 그러고 가시더라구요/..
그 이외는 만져서는 안되겠죠?
그두라님 말씀처럼 자기낚시대는 그둬놓고 볼일보시는것도 낚시인의 기본 매너에 속하겠지요.
꼭 주인없는 낚시대에서 입질이 오니까요???
눈이가요
왜냐하면.. 낚시대가 부러지던.. 낚은 고기의 소유를 주장하던.. 그 어떠한 경우라도
같이 하게된 하나의 재미난 이야기 거리가 추가된 것~~ 그뿐일거니까요~
하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이라면.. 절대 건드리지 않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또한 그런경우를 경험한바로는
모르는 분의것이라면 망설여지기는하더라구요.
본 내용과는 상황이 다르기는하나 이런경우는 어찌해야는지요...?
전에 원남지에서 있었던 일인데
조사님께서 셋팅을 다하고 저녁시간에 저녁을 먹는다고
자리를 비운사이에 도둑님께서 자기 자리인양 자연스럽게
자리에 않아서 채비를 거두는겁니다
"모처럼 낚시왔는데 이눔의 마누라 급한일 생겼다구 오라한다구 투덜대며
자연스럽게 대를 거두는겁니다.
도둑이 철수하고 난뒤에 본주인인 이빨을쑤시며 오더니
놀라며 옆 조사님에게 어찌된 거냐구 묻길레
옆조사 "아까 주인이 집에 급할일 있다구 하면서 철수하더라구여.
본주인 "내가 자리주인인되 무슨소리냐구하며 옆조사님께 화을내시며
어떻게 도둑이와서 옆자리 대를거두어가도는대도 모른척했냐구
대판 싸우더라구요.
그로인해 경찰이 왔는데 도둑문제로 신고가된게 아니고 싸움때문에 신고가
됬다는 씁쓸한 이야기내요.
요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둠이 깔리는 저녁에 주인인양 대를 거두어 가는데
관심 갇지 않으면 옆에서 주인인지 도둑인지 어떻게 식별을 하냐구요.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예전에 저도 한번은 경험이 있네요...
입질이 와서 챌까말까 하다가 늦었는데 계속해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낚싯대가 끌려 갈까봐 해주 었는데
랜딩을 하다가 그만 2번대가 부러져서 변상을 해준적이 있네요...
마음이야 다똑같지만 현실응 다르더라구요....
횐님들 께서도 마음은 좋은 뜻이지만 만약을 위해서는 않해주는것이 상책 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의일에 되도록이면 간섭않는게 상책입니다. 선의가 악으로 돌아오는경우가 많습니다.
경찰와서 따져도 분실자는 책임을 전가할수는 없겠지요. 자리를 뜰때는 옆조사님께 부탁을하고 가셔야
그나마 도난을 방지하지않을까요?
대를 펴놓구 식사하러 갔다는건
옆조사님이 나름 잘봐주겠지? 하는 믿음이 바탕에 깔려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낚싯대가 물속으로 끌려들어가는걸 물끄러미 바라만 본다는건 너무 삭막한 낚시문화라 여겨집니다
나쁜사례들만 열거들을 하셔서 그렇지 ..
사실 끌려들어가는 낚싯대가 뿌러질 확률이 과연 몇%나 될까요?
그러고 사실관계를 알고난 낚싯대주인이 부러진 낚싯대를 변상해달라고할 조사님이 몇%나 될까요?
저는 그런상황이 나한테오면 걷어 올릴겁니다
그리고 부러지면 그분이 변상해 달라시면 변상해주고
낚시대지켜줘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들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요즘 낚시대 거의 대부분
장대들 사용하십니다. 50대,60대 바톤대 수리비 장난이 아닐것입니다.변상해주시겠다는 피게티님은
정말 대단하신분이라 생각됩니다.
야박하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만지지않고
만일의 사태에 휘말리지 않겠습니다.
괜히낚시대 한번 만져보고 몇십만원.? 후덜덜합니다.
동호회 안에서도 진짜 자주 같이 동출하고 서로 장비 아껴줄수 있는 사이 아니라면 역시 안 만지는게좋습니다.
괜히 고가 낚시대 파손되면 서로 미안해지고 괜히 얼굴 보기 어려워집니다.
고기가 내쪽으로 달려와서 내 줄과 엉킬 정도가 되면 내 낚시대를 걷어면 주인이 나타나라고 외치면 될듯합니다.
자동빵이돼서 다 감아놓던지 끌고가던지 본인이
다 감수할 각오가 돼있으니까 그러는것이겠지요..^^;;
챔질을 했더니 미꾸라지가 걸려나옵니다.
가물치 잡으려고 넣어둔거 왜 건들이냐고 혼났습니다~ ㅎ
그 이후로는 건들인적 없긴합니다만 주인없는 자리 캐미가 오르락 내리락 난리나면 영 신경 쓰이긴 하더군요...갈등도 생기고.
글을 읽다보니 앞으로도 그냥 보고만 있어야겠네요 ^^
아마도 후회하겠지요?
세상이 참 변했네요.....이런것도 신경쓰고....동행인이라면 챔질 해주고....남이면 신경끄면 됩니까??
전 고맙던대요 낚시대 부러지고 뭐던간에 그게 왜 기분이 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붕어 일곱치만대도 낚시대 차고 나감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큰 문제 없다구 봅니다.
그렇치 않타면야 자릴 왜 비웁니까?
장비 싹다 걷어놓구 볼일 보구 오셨다가 다시 피셔야지요.
남의꺼 왜만지냐? 그럼 도둑이 낚시대 훔처가두 내꺼 아니니 참견안해야겠지요.
제 생각이 삐딱할수도 있겠지만,코에 걸면 코걸이요,귀에 걸면 귀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