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마음은 더 물가로 향하네요.
와이프가 지난 달 부터 집 앞 데크 방부목 바닥 손좀 보고 칠해야 한다고 잔소리를 했었는데..
시즌이라 듣는 둥 마는둥 물가만 찾았더니 어제 기어이 사단이 났습니다. 밥도 안주고
잔소리를 퍼붓는 통에 한마디 하고 피해다니는 중입니다 10여년 된 방부목 데크를 손보긴 해야 하는데
방부목 두께가 3cm 정도 되기에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요는 집 앞 데크 바닥에 3cm 두께 방부목이 깔려 있습니다. 폭 1,5--3m 정도 길이는 30m정도 됩니다.
방부목에 오일스텐이 아닌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데 나무 상태가 어쩌다 금간곳도 보이고 하네요.
방부목 시공을 해야 하는데 기존 방부목이 두꺼워 튼튼하기는 합니다. 저 혼자 직접 도전해 보려
하는데 기존 방부목을 재거하지 않고 그 위에다 새 방부목을 재시공 해도 괜찮을 까요. 기존 방부목이
가로로 되었다면 그 위에 새로로 작업을 해서 오일스텐을 칠해도 상관없을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분들 아시는 분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기존데크 하부가 아연 각파이프 인지 목재 인지 보시고(썩었다면) 뜯어내고 다시 하시는게
겹쳐시공하면 통풍이 안되어 빨리섞고요
하부에 비스체결도 튼튼하게 안될것입니다ㅡㅡ
각파이면 방부목 철거후 재시공하시고 목재 하지면 썩엇을수도 잇으니 보시고 몽땅철거..
손좀 가겟는걸요..
열심히 페인트칠 해주면 1년이라도 더 수명이 길어지겠지요.
저희 어머니집도 기존 방부목 제거후 합성목으로
교체 했습니다
그리고 페인트로 10년 사용하셨으면 오래 사용하신 거예요.
오일스테인은 2년에 한번은 칠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