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선선한거 같지 않으신지요.^^
저는 월욜에 고향 불알친구들인 거제도에서 한눔, 서울에서 한눔, 김제에서 한눔 요래 세눔이 정가에 놀러왔답니다.
하~ 진짜 여태 제 정가를 방문한 지인들 중...제일 (꼴통 + 진상) 방문객들이였습니다.ㅠ
2박3일 내내 술시중에 노래방 채홍사에...심지어 낚시도 못하는 눔들이 제 마당 앞 포인트에 앉아서 낚시한다고.
일빠로 설골 3칸대 아작 내길래 화들짝~ 곧바로 튼튼하고 부담없는 부들대로 올~교체 했더니.
연거푸 그 짱짱한 부들대 마저 3대나 골고루 아작을 내더군요. 쥑일눔들...ㅜㅜ
이 웬수들 오후녁에 "또 놀러올께~" 요딴 공포스런 작별 멘트를 날리고 각자 터전으로 떠났십니다.
그눔들 보내놓고 지금 부서진 집기며 낚수대며 생활용품들을 정검해보이...허~ 정말 속쓰려 죽을 맛이네유.ㅠㅠ
막~ 지겨운 청소 마치고 월척지 뜨거운 열기를 쐬며...냉커피 한잔 하네요.
이제...면소재지에 나가 제 단골 헤어샵 "앙드레~복만킴" 디자이너님께 머리 깍으러 가려구요.
그분 올 칠순이신데...이번엔 어떤 토속헤어(?)가 탄생할지..은근히 가슴 쪼리며 갑니닷~~ㅠ
어케 제 글에 사진 안올리니 허전하네요.
사실 칭구눔들이 카메라 가지고 장난하다가 메모리스틱을 꺼꾸로 강제로 집어 넣다가 그것까지 아작 내는바람에...$%##$$^&ㅠㅠ
죽일눔들....(앙드레~복만킴!)
하얀비늘™ / / Hit : 2970 본문+댓글추천 : 0
앞으로도 많은 활약(?)기대 하겠습니다~^^
쉬시는데 죄송 한디요..
남도방 불난것 같은 디요..
그 동네 젊은 샥시들을 채용한 것은 아닐런지, 아님 그 유명하다는 염산 다방 아가씨?
그리고 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그 미용실에서 할 수 있는 머리모양은 뽀글이빠마밖에 없답니다.
이거 알고 가시죠?
저같음 빨리 집구석으로 가라고 욕을했을텐데...
비늘선배님,친구분들 120%맘에듭니다요!
담번에 만나면 술한잔 드린다고...텨===33
붕으(?)우리님! 설마 뭐시기 땜시 초가삼칸 다 태우겠나요 머~.^^
옹님! 그래뵈도...멀리 광주에서 원정 오데유~ㅋ
첫월척님! 그 눔들 가라해도 갈 눔들도 아니여유~ㅠ (그래도 막상 다 가닌게 늠 허전허구먼유.)
채홍사에 저도 눈이 번쩍뜨입니다
하얀비늘님.
빈대까지 있나 봅니다.
걱정 마시고 어여 댕기 오이소.
그곳이 정가가면 선배님 친구분 3분몫을
혼자다하여 선배님 멘붕
아무튼 즐거우셨겠네요 ㅎㅎ
머리 이뿌게 허시고 오세요^^
제가 얻어놓은 겨우살이 담궈둔 술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친구분들께 ᆢㅎ
그래도 좋습니다
군대에서 깍세엿는데 박아지대고 가세질은 좀 해요....필요하시면 무료로 모실께요...^~^¥
비늘 선배님!
제가 도리어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조금 부족한점 있어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 비늘 선배님 좋아해요^^* 사랑까진 좀 뭐하구요...ㅎ
속마음은 불알친구 니들이 오니 너무 좋아 죽겠다
앞으로는 좀더 자주 보도록 하자
이러시는 것 같습니다^^
외로움 자주 타시면 속병 됩니다
건강하세요
친구 핑게대고
염산다방 미스홍 이틀 뽕 끊은거..
설도항 혼자된 민씨아짐 3일쉰거허며
해수찜가는 봉고차에 긴머리원피스며..
곧 월척조행기에 출조사진50장 증거로 올릴거유~
제목 "4짜 하얀비늘 자벘어유!"
면소재지 앙드레 헤어샵에서는 주로 공무원 헤어 스똬일로 해줍니다. ^^;
애들이 넘 지칠것 같아 포기 했심다^^
내년을 기약?해도 되죠~~ㅋ
제 친구들도 진상 입니다~~^^
머리 깍고 와서 댓글보니...이거슨...흑!
도대체 지가 월척에서 어케 처신했데유~
우째 요래 지 편은 하나두 없시유~ㅠㅠ
아~!!! 외롭따..외로워...(캭~ 열받은 김에 소재지 노래방에 또 나가??? 혼자 가믄 사고 치는디...끙!)
그분들이 비늘님 몰래 해놓으신 좋은일들이??
앞으로 보름동안 매일 발견되면 좋겠습니다 ^^
어찌 상처가 넘 심한거 같애서
믿을까 말까 망설여 져서욤ㅋㅋㅋ
제길슨...역시나가 역시 역시나로 끝나네요.ㅜㅜ
그나마 찰떡 같이 믿었던 붕어웬수님까지....오락가락...아~! 웬수지고 싶따.ㅠ
소박사님허구...졸리님!!!!! 곧 꿀 꿈 속에서 두고보삼. 응징하겠심.ㅜㅜ
모든분...편한 취침되소서....<--요건 뻔한 멘트. <br/>
댓글 준 거시기님들....여그 악명 높은 모기 깔따구 원정 보내니 밤새 헌혈 부탁드려욤.ㅋㅋㅋ
깔따구는 바닷가로 가지 내륙으로는...
또 영양제 맞는 사람에게 헌열하라고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