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낚시 한지 한 2년(??) 되어 가나 보네요............
저도 월척 중고장터를 기웃기웃거리지만...
사용도 않한 새 제품들 구입하셧다가....중고가로 내놓고 팔고들 계신데..
그 중간에 본인이 구입한 새제품 가격과 중고품 가격과의 갭(돈)을 손해보면서 까지 팔고계신지 ..
잘 이해 않되는 부분중의 하나이네요..
물론 손에 않맞는다..생각햇던 부분과 너무 틀리다..이런 이야기들 하시는데.........
쩝...그 돈들은 어찌 충당하시는지 ㅎ..ㅎ;
중고물품에 궁금증이.....
어둠의자식 / / Hit : 2392 본문+댓글추천 : 0
장비병에 미치면 그럴 수 있게 생겼더라구요.^^
저역시 장비병 환자였던 만큼 돈 억수로 많이 들어 갔습니다
허지만 이제사 깨닫습니다
돈들인 만큼의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제가 낚시대를 돈 들인만큼 보상받은 경우는 글리스롯드대에서 처음 카본대로
바꾸었을때만 빼 놓고 돈값어치 한 낚시대는 하나도 없었습니다(결과론)
팔고 바꾸고 이런경우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로지 사기만 했지요^^*
이다음에 은퇴해서 쭈~~욱 정리해서 전시해 놓으려고 합니다
제 마음속으로 핑계거리는 있었습니다
전 술을 안먹으니 술값으로 몇십,몇백 쓰는 사람들 보면 전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즉 생각 차이라는 이야기 이구요
전 술값으로 낚시대 산다 이런 핑계였습니다만
지금은 미~친짓 이라는것 깨달았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것 알고나니 이제는 미련도 없고
아주 예전 낚시대들만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모두들 장비병에서 빠져 나오시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