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하지 않고 맛있네요 .
밥말아 먹으니 더 맛있네요 .
젊었을때 ( 저보다 더 연세 드신분들께는 죄송^^)
가난해서 맨날 밥대신 라면만먹어 질리고 느끼해서 웬만하면 라면 안먹는데
포장지 이경규 얼굴보고 호기심에 하나먹어 봤는데 요건 참 괜찮내요.
칼칼하고 담백해서 연세드신분들이 좋아하시겠네요.
추신 ~ 저는 절대 꼬꼬면 관계자가 아닙니다 ^^
지금 꼬꼬면 첨 먹어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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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 먹어봐야 겠네요 파는데가 많이 있나요 울 동네에서는 못봤는데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내가 가져 갑니다
큰 마트에 가셔야 구입할 수 있고,식초 몇 방울 떨어뜨리면
더 맛있답니다 ^^;;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내가 가져 갑니다
드셔보세요 요즘라면은 거의 다 얼큰하고 맵게 나오는데
요건 국물이 하얗고 칼칼하네요
저 어렸을때 시골에서 엄마에게 삼양라면좀 삶아달라면
라면은 딱 하나넣고 싼국수는 한뭉치넣고 삶아 한솥 만들어 온식구가 다 먹었지요
그래도 그때는 참 맛있었는데 그때 먹던 그라면 생각나는 맛이네요 .
주말출조 5인분 꼬꼬면 으로 해결됬시요
먼술한잔허고 젤어울리는지 정보도 주세유~
저는 소주 아님 막걸리밖에 몰러유 ~
소주 + 막걸리 폭탄주 추천해유~
담날 머리 아픈건 책임 못져유 ^^
할상따따한밥이그립습니다 ㅎ
항상 땃땃한밥만 드시길 기원합니다
양보와배려님^^
똑같을까요
25원하는 라면 둬개 넣고 국수 넣으면
그게 대체 뭔 맛인지?...
걍 라면만 끓인넘 먹고 잡다고 엄청 칭얼 댓었는데
크~
근데 한번쯤은 밥보다 좋았던거 가터요
흐~으~
엄마가 보고 잡네......
형제많은 집에서 그리 끓여 먹었죠.
라면 하나 또는 두개 넣고, 국수 많이 넣고....
살림살이는 그때보단 훨 낳아젔지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문득 그때 생각에 웃음이나와서 몇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