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착같이 즐기려 합니다
꿈 같이 짧은,
또 그 끝에 밀려올 공허를 예감하더라도
허락된 시간, 물가의 이 공간에서만큼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동심으로
돌아가 보려 합니다.
고디(다슬기)도 줍고
산나물도 뜯고
피라미도 튀겨 보고
못 잡으면 굶냐고요?
ㅎㅎ 별 말씀을 –
정 먹을게 없으면
4짜 두어 마리 넣어서 매운탕 해 먹지요 뭐 -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거꾸로 읽지 마십시오.
빛진 원수를 갚아야 하는데 늘 마음에 걸려 껄쩍찌근 합니다.
언제한번 기회를 주십시요`!
잡는사람은 즐기는 기쁨을모르노니...
접이블루를 접해보면 모든게 부질없는걸 느끼겠지요^^"
저수지도 한바퀴 둘러 봐야 되고
옆 산에도 조금은 올라가 보고 싶고
막걸리도 한 잔 해야하고
알딸딸해서 낮잠도 한 번 때리고 싶고--
순결한 피러 앉혀놓고 (말도 안 되는)낚시 강의도 해야하고...
1조는 다슬기
2조는 산나물과 피라미 백마리
3조는 꺽지,쏘가리,블루길,배스
4조는 양념류만 -
다 들 임무 완수 했는데
3조만 방탕한 죄로
국수와 육개장 벌칙을 받았습니다.
임무 완수
담날
비맞은 생쥐 꼴로 ㅠㅠ
장비 다 말렸수~~???^♥^*
단,
티켓은 안됩니다.
아주 좋습니다.
베리 메니 아주 좋습니다.
아 같이 가고 시포유
그분께서 즐겨하시는 말씀입니다ᆞ
그게ᆞᆢ잘안되지만ᆢ
늦둥이를 간절하게 염원하는
어느 선배님 드렸습니다.
고저 풍님은 여름에 햇빛가리개로 딱~인디.^^
TV에서 봤습니다.
명예,애증,빈부,나이,성별 등 등
옮아매는 모든 것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까요?
그저 현재 눈 앞에 닥친것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는
'발악'이라 여겨 주시기를--
하얀비늘선배님!
남은 고디 좀 드리려 했는데 --
남자한테 그렇게 좋다 했는데 --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고디가
간에 아주 좋다는 이야기를 저도 들었습니다.
호박 잎이나 부추를 넣고 맑게 끓인 쌉싸름한 고딧국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랍니다.
가산동 골뱅이 소풍
거꾸로 읽지 마십시오.
하지 말라는건,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ㅡ.ㅡ"
者之好如不 者之知,
者之樂如不 者之知,
다른건,
다 퍼펙트 맨 인데....한문은 약해서......
이걸 어떻게 읽어야 되는겨?
이거이 무슨뜻 일까?
왜? 풍님이 극구 말리셨을까??????
무엇을 어떻게 즐기라 하시는지
우둔한 저는 짐작도 못합니다ᆞ
그저 무엇을하던 넘치지마라는
정도로만 짐작해 볼 따름입니다ᆞ
즐낚 안출을 빕니다ᆞ
아득한 경지를 어찌 저 같은 잡부가 -
대구심조사님!
인자요산에 지자요수인가요?
남도는 또 언제 가는지요?
이동금지님!
아~~웰빙 ?
사실 아닙니다.
아~~ 일빙! 이랍니다.
곰칫국 이나 한그릇 할까 합니다
붕어.....
잡기 힘들죠?
공부 열쉼히하신것 맞군요.
저리 애려븐
좌우지장지지~~~~문구를 다.....
곰칫국도 좋구요
도치 알탕도 맛납니다
전 도치 알탕이~~^♥^*
흉칙하게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