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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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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이야기지만 그냥 피식 한번 웃어 보아요~~ 웃음 안나오면 죄송 합니다. ㅠ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1.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하다가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는데, 이 도끼가 연못에 가라앉지 않고 둥둥뜨고 지~랄이야!! 2. 팥쥐와 계모는 잔치집에 가고 콩쥐는 부러진 곡괭이 들고 울고 있었는데, 도와주겠다며 나선 황소가 밭은 안 갈고 나무밑에서 곡괭이를 고치고 지~랄이야!! 3. 흥부가 처마밑에 있는 제비집에 뱀이 껄떡대는 걸 보고 제비새끼들을 구해 주려고 뱀을 쫓아내려고 하는데 아 글쎄 뱀이 개기고 지~랄이야!! 4. 흥부가 제비세끼를 치료해서 날려 보냈는데, 이 제비가 이듬해 안오고 지~랄이야! 5. 놀부도 소식을 듣고 제비다리 부러뜨렸는데,제비가 죽고 지~랄이야!! 6. 그래서 한마리 더 잡아서 다리 부러뜨리고 보내서 씨를 가져와서 정성스레 키웠더니, 박은 박인데 호박이 열리고 지~랄이야! 7. 별주부가 온갖 천신만고 끝에 토끼를 찾았는데, 아 이 토끼 경주 하자고 지~랄이야!! 8.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는데, 토끼가 낮잠을 안자고 지~랄이야!! 9. 어르고 달래서 토끼를 바닷속으로 데리구 들어갔는데, 아 이 토끼 숨이 막혀 죽고 지~랄이야!! 10. 겨우 용궁에 데리고 가서 토끼를 데려왔다고 알리니...아! 용왕이 벌써 죽고 지~랄이야!! 11. 여름철에 베짱이는 놀기만하고 개미는 열심히 일 했는데, 겨울이 오니까 개미들 전부 얼어 죽고 지~랄이야!! 12. 사냥꾼에 쫓기던 사슴, 나무꾼한테 숨겨 달라고 애원하고 숨었는데, 나무꾼 고자질 하고 지~랄이야!! 13. 왕자 일행이 유리 구두의 주인을 찾으러 신데렐라의 집에 왔는데, 고놈에 유리구두가 계모발에 맞고 지~랄이야!! 14. 광안루에서 그네 타는 아리따운 춘향이를 불러 오라구 방자에게 시켰더니 향단이를 데려오고 지~랄이야!! 15.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뛰어들었는데, 바닷물이 갈라지고 맨바닥이 나오고 지~랄이야!! 16. 나뭇꾼이 목욕하는 선녀의 옷을 숨켜 놓았는데 이선녀가 빨가벗고 올라가고 지~랄이야!! 17. 목욕하는 선녀 옷 숨겨서 집으로 겨우하나 데리고 왔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지~랄이야!! 18."암행어사 출두요!"하는 소리에 춘향이가 기뻐서 고개를 들었는데,암행어사가 이몽룡이 아니고 박문수고 지~랄이야! 즐겁게 보세요~~

죄송해주세요~~

머 오랜만에 보니

나름 괜찮습니다 ^^
한~~~참 웃습니다
ㅋㅋ 재미있고 G랄이야...농담임돠~
그저 그런데요
그래도 잘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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