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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면 감천이라....

예전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 86년도쯤..... 휴대폰 삐삐... 이런것들이 없던 시절입니다. 지방으로 장기출장을 가면, 다방을 한곳 거래를하면서...그곳에서 전화연락을 받곤 합니다. 오전에한번 오후에한번, 의무적으로 매상을 올려줘야 합니다. 매일 마주치던 솔다방 오양... 하루에 두번이상 매일 같이 차를 마십니다. 그럴때마다 오양에게 항상 던지는 말한마디, "한번 줘라" 하루두번 아침저녁으로.... "함 줘" "한번 줘라" 두달이면 60일....60일에 하루2회 120번.... 드디어 낼모래면 서울로 복귀합니다. 그날도 어김없이...."함 줘..." 뜨~~~~~악!! 오양의 한마디....... "딱 한번이다.....징~~한 쉐키!!.." 그날밤, 오양과 야싸는.... 예산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대천해수욕장의, 차디찬 밤바다를 뜨겁게 달구어버렸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오고있다합니다. 고마웠어 솔다방 오정란양... 복받을겨......
지성이면 감천이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역시 노력없는 성과는 없네요 ㅎㅎㅎㅎㅎ
오늘 또 삶에 지혜를 하나 배우고 갑니다...

줄기차게 노래 불러봐야지...ㅎㅎㅎㅎ

근데 울동네에 오봉순이가 있는감????...

에혀ㅠ.ㅠ~~~~~~~~
아.... 감동..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
어쩌면 이리 주옥같은 글만 쓰시는지...아~
뭘 달라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뜨겁게 달군다고 하니 쌍화차 인것 같기도하고...

가을이 되니 추억이 그리우시죠? ^^;;
봄향기님 댓글에 커피 품었습니뎌.....ㅋㅋㅋ
이게 순애보요..

서양의 러브스토리를 뛰어넘는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 입니다..

큰 감명받고 독후감 쓰러 갑니다~♥
감동받아 눈물 나내요 ᆢ ㅠ

보고싶다 박양
보고싶다

김양 이양 하양 은양 채양 최양

아 못하겠어요

너무많아요ㅜㅜ
봄향기님에 한표....배꼽 잡았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허어참!
생긴 건 조신한데,
우째 하시는 말씀마다... 야사란 말인고!
음..이런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군요.
낸...와 기억이라고는 하나도 없는겨..
에휴...
촌에 고추 따고 있어요
빨강 고추도 힘 좋아요
웃어른이 하시는 말씀은 기냥 믿어야 하는겨,,,말이 필요 읍는겨!
60번할걸...
달랑 한번 하셨네여
ㅋㅋㅋ
아쉬웠다는 예기잔유~
글을 길게 쓰시긴...
언능가봐유~
애 안고 기둘릴지도...

텨 =====3=3=3=3=3=3
좋은 방법이네요~~~써먹어야징~~~ㅎ
바람둥이.....

저는 다방에선 커피만 마십니다
아!!!!
그런 전설이 계셨군요

전 너~~어무 순진해서 여자들이 달라카면
토낀 기억밖에.........

지금도 토껴야죠

쌩~~~~~
찢어진 빤스 말리고 있지요..

ㅋㅋ
헐~~~~`

많은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주면 모해여???

혼자



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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