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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스트레스 어찌 해소하시나요?

입사 1년좀 넘었네요 얼마전에 저보다 윗선인 낙하산이 하나 떨어졌는데요 정말 싫어 죽겠습니다^^ 웬만하면 저는 적을 안만드는편인데 이사람은 아군은 되기 힘들어 보이네요 저 요즘 하루에 설사 기본이 3번입니다 그사람 얼굴볼때마다 대장과 위장이 뒤틀립니다 우리 사장님 그 낙하산만 잘 보고 계신듯합니다 나중에 가면 멍멍판 될텐데 ㅋㅋㅋ 저 ..머리 감으면 하수구 막힙니다 머리털 빠져서.. 저 요즘 혈압약 먹습니다 머리 아파서... 저 요즘 정신병원 진료받고 싶어집니다 돌아버릴거 같아서요.. 회사에서 껌씹듯이 씹어주고 싶은사람.. 두사람이 있어요.. 아.... 맙소사.. 밥그릇 깨기는 싫고.. 데리고 일하자니.. 코드가 너무 안맞습니다 아무래도 머리가 나쁜거 같습니다 그사람들 .... 어찌 할까요... 도와 주세요...

사람 싫은 것은 절대 즐기지 못합니다.

계속 다니시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클레이 사격 등 반드시 방법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낙하산이 원하는 스타일로 변할 수 없다면 낙하산보다 높은 상사와 허심탄회하게 면담해서 부서 이동을
요청하거나 정신과에 가야할 정도라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이직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요.

사람 싫은것 정말 미칩니다.
소닭보듯하세요

개와 원숭이도 한우리에 키우니 친구가 되긴하던데 ....

암튼 머리빠질 정도니 보통심각한 일이 아니군요

동병상련의 님들께 패쑤 ~
극기훈련이라 생각하시고 견디셔야죠. 아님 집어 치우던가...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진짜 승부라지만 이 경우는 꼭 그런것도 안닌 것 같은데요.
적대감이 부들님한테도 약간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낙하산이라면 실력은 없겠군요. 경영진 측근이거나 관계가 있기도 할거구요.
잘난체 젠체 하지만, 업무감 떨어질테고 실력도 자격도 없는 것 아마, 저 저신도 알고 있을 걸요.

쉼진않은 일지만, 덜 떨어진 인간 하나 자기편으로 만들어야겠지요?
인간적으로 연민이 필요하고, 적당한 거리유지도 필요하겠지요. 자존심을 접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가끔씩 바른말은 필수 일거구요. 저야 부들님 상황 다 모르니까 다 아는체 하면 100% 거짓말 이겠지만,

자존심을 접지 마시고도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런지요?

꼴에 꼴갑을 떨겠지요. 그러니까 잘 다뤄야죠...

절대 머리 빠지시지 마시고... (진짜 머리 빠지니까, 이거 되게 억울 하더라구요...)

어려운 상황을 180도 뒤집어 잘 다뤄 내세요... 파이팅!
이거 댓글을 써놓고 보니 삭제 수정 기능도 없고.. 지송천만입니다. 이게 뭔 꼰대같은 댓글을....
부들님 넓게 이해 바랍니다. ^{^;;
저도 작년에 그런 경험 있었습니다.

저희 팀장이었는데... 3년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처음엔 일욜날 저녁에 출근하기 싫어 미치는 줄 알았는데...

좀더 지나니 금욜 저녁부터 담주 월욜 출근할 생각에...

저도 심각했죠. 이직을 할까... 아님 그냥 한방먹이고 타지로 전출을 갈까??

그의 퇴근하면 알콜 없이는 잠이 안오고...

그냥 참자~ 참자~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3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더군요.



그런데 먼저 집으로 가더군요. 세월이 약입니다.
낚시 가르치세요.

데리고 다니면서 채비해주고 맛있는거 해 먹이면서 내편으로 확 끌여 들이세요
부들속 4짜님 안녕 하십니까

저는 직장 생활 30년째 하고 있습니다

공감이 가는 내용 이네요

직장 생활이란 어렵네요

저도 스트레스 받아 약 까지 먹은 적이 있읍니다

저의 생각은 인내 하며 기다림 입니다

참으시며 나에 대해서도 되돌아봐야 합니다

가족을 위해서 화이팅!
사람취급 안합니다.

아주 편하게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요즘 악동도 머리 터지고 있습니다

방법은 하나

주말에 저수지에 몽땅 두고 오는 것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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