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택배상자를 열어 봅니다.

배러리와 캐미 독립 보관 가능한 케이스를 찾는다, 는
제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도착한 택배.
배러리와 캐미 꽉 채운 노지사랑님의 진상품입니다.
얼척 기술고문님을 향한 경외심 뿜뿜합니다.
러브레러도 있군요.

노안이라 흐릿하지만, 뭐 분명 흠모 절절이겠지요.
낚시 잘하는 게 도대체 존경까지는...
심히 부담돼서 담에 만나면,
특밸히 4짜 잡는 법 갈카조야 되겠습니다.

내 필히 조꽈로 보답하리다...
울산 자라들 마카수구리라.
할배 떳다.ㅡ,,ㅡ
...
...
할 말이 없군요...
사자가 헬쓱해 보이는건 나만 그런가...
ㅜ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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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력이 딸려서요.
상당히 정중하고 예의를 갖춘 그런 분이시던데 어찌 저리 보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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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상대방의 수준에 맞춘 어법....??? ==3===33
암 말없이 웃어도 되는거죠..
힘내셔요 형님
좋은날 있겄쥬~~~
난 타짜!
얼마전
루피님 한테 맞은자리라나 뭐라나...-_-
밝은 불빛을 받으셨으니
그빛으로
루피님과의 복수전에서 승리하시길....
ㅡNoㅡ
하수에게 내리는 하사품.
대물이 소물에게 내리는 하사품
ㅡYesㅡ
그리고 뭘 자꾸 釣까로 보답합니까?
이제 깔것두 읎으믄서....^^
부부가 투닥투닥 하시는듯...ㅎㅎ
이건 우정 아이라예
할배라예?
노지사랑님 명필 인정 !
저 많은 케미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