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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그리고

업무의 특성상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늘 거래처에서 식사를 하는 편인데 유독 한 군데 거래처에선 제게 진지를 잡숫고 가랍니다. 진지. 밥의 존칭어. 모르시는 분은 없으리라 믿으며.. 이 곳의 주인은 제가 거래하는 곳 중 가장 젊은 아줌마입니다. 그래봐야 제 또래입니다.ㅋ 성품도 올 곧고 신용도 꽤 괜찬습니다. 또한 미모도 그런대로 봐 줄만한데 이 아줌씨가 제게 그럽니다. "진지 잡숫고 가세요." 뭐 제가 따로 만날 일도 없지만 미리 차단을 하는건지 제가 그런 존칭을 쓸만큼 늙었다는건지... 아... 하늘도 제 마음처럼 뿌연게 감을 못 잡겠습니다. 뽕대나 한 대 들고 짬낚이나 할까요?
진지그리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물가 사진을 보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어르신^^
분명 100% 미리찬단용 멘트입니다. 제비 어르신!!!!!ㅋㅋㅋ
소박사님.
어르신은 따로 계신 줄 아룁니다.

전 아직 이박삼일 주로에서 달릴 힘이
있어 그 반열에 오르긴 아깝다 생각듭니다.
그분께선 젊은사람을 그리워하는 겁니다.

소개좀.....
음..
풍님의 신기는 알아줘야겠습니다.

대명을 바꾸심이...
신풍으로..
조만간

도포 자락 휘날리며

작두 타는 소풍 도령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남서부 쪽으로 가시면

오늘 뽕 감이 좋습니다.
탱크운전하시는거
한번만 봤으면 바로
진지 ==> 밥으로 바뀔겁니다
존경하는 형수님!!!
비늘선배님.
제비라는 분도 따로 계십니다.

전 아직 날개도 못 펴본
병아리입니다.

일찍 터득하셔 득도의 경지에 오르신
선배님의 불놀이야를 이제 제게 물려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야싸님은
부산아지메 정리하고 오소서.
그럼 어찌 해보리다.
랩소디님.
탱크가 지나 갈 힘이면
그것도 좋겠지요? ㅋ

그래 매 안맞고 살고 있답니다.
혹시

형수님께서 해외여행 가셨나요??

갑자기 빈틈을 보이시네요.......^^##
가미님.
빈틈이라뇨..?
제겐 그럴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선공에
대비하여 두 눈을 부릅뜨고 있답니다.
그래야 안 맞고 삽니다.
언제 한번

진지를 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보면 압니다.
그러시죠.
가차히 뽕대들고 짬낚할 곳도
많이 있으니 진지 잡수러 오시소.
흐흑! 공감으 쓰나미가~ ㅜㅠ"
그라고 소풍님은 대두 땜시 작두 못탑니데이~
헐 피터님
그게 그런 사연도 있군요
흠...그머리가 그머리 인감요
삼족오?
에이,,,,,,
형수님 뵈니깐 천사표시던데,,,,
괜히 착한 형수님을 열받게 히지마이소
진짜로 때리시면 어쩌실려고,,,,,,,
피터님도 소풍님과 같은과?
연로하셔 구멍빠져 나오시려면 힘드실텐데 머리까지 크시니 염려가 크시겠습니다.
랩소디님.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게 진실만은
아니랍니다.

우리 집.
무섭습니다.ㅎ
"구멍빠져 나오시려면 힘드실텐데 머리까지 크시니 염려가 크시겠습니다."

부끄... ㅡ,.ㅡ"
아줌씨 미운눔 떡하나 더 주시는군요ᆢㅎㅎ
그딴거 신경쓰지말고 장사나 열심히 하시길
아줌마 연락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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