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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돌것네요! 2

진짜 해도 해도 너무들 하시는 것 아닙니까. 300km 차를 달려 이곳까지 오시면, 그래 본전 생각도 나시겠지요. 하지만, 먹지도 못할 그 고기들까지 바리바리 싸가시는 것도 모자라, 그 지역분들이 새로 낚시를 오셔서,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하시고 또 최소 1주일 이상 장박을 하시겠다니 정말 없어들 보이십니다 그려. 그 지역 명망있는 분(낚시방송 출연자) 회원님들로 아는데, 낚시를 그리들 하셔가지고 살람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곳 영산호, 영암호, 금호호는 농업용수로나 모를까 중금속 오염도가 심해 그 물에서 사는 생물들은 현지꾼들도 절대 취하지 않습니다. 목포분들 식수는 100km가 넘는 곳으로부터 파이프로 연결해 물을 공급해 먹는 실정으로 지하수 포함 식수로 쓰기엔 물 상태가 많이 안 좋습니다. 그런 곳에서 낚시를 하시면서 쓰레기 안 버리고 태울 것 태우고 가시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좋은 자리 둘이서만 1주일이 넘게 독차지해서 혼자 들지도 못할 정도로 잡은 것은 차치하고라도 그 고기를 싹쓸어 담고, 다시 그 자리를 바톤터치하고... 가져가신 고기는 주위에 자랑도 하고 나눠주며 인심 쓰고 또 삶아드시게요? 명망있는 분 게시판에 닉네임도 어느 정도 아는 분들 직접 호명하며 글을 쓸까 하다가 이곳 자게방에 글 남깁니다. 그 지역에서 제법 난다하는 분들까지 그렇게 낚시를 저급하게 하시면 도데체 다른 분들은 어느 정돌까요. 내가 어부인가 낚시인인가 고민 좀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으이그...

무님,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욕심 정도가 아닌 듯합니다.

존중도 배려도 낚시에 대한 개념도 전혀 없는 후안무치한 사람들인 것 같아 정나미가 떨어지고 실망이 엄청 큽니다.

처음엔 저도 몰랐었습니다.

저리들 악랄하고 잔인하게 낚시들을 하시는줄요.

몇 해 전에 눈치를 채고, 연락이 와도 전화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줄 모르는 철면피들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제가 볼땐 간단 한데요..

손맛한번 뷔주면 정신 못차리고 달려드는 초보 같은,,ㅡㅡ
달이 산에 아직안떠서 그런가부죠 머....

써글넘들!
무님 말씀대로, 환장할 정도로 입질은 들어옵니다.
그분들 고기 담아가는 것을 멀리서 본 지인이 적게 잡아도 한 사람이 최소 서른 마리 넘는 월척을 잡은 것 같다고 했으니까요.
턱걸이급이 10마리는 넘겠고 허릿급이 또 열마리는 넘을 일이고 4짜도 한두 서너 마리는 끼어있겠죠.
먹지도 못할 그 고기를 바리바리 다 싸들고...

그것도 모자라 다시 다른 사람이 300km를 달려 그 자리를 바톤터치한다는 게 지금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일까요.

그분들 닉네임 대면 그 지역에서는 꽤 실력있고 추앙받는 분들일 겁니다.

고기를 남들 보다 많이 잡고 싶어 목을 차지하고 10일씩 낚시를 하실 바에야 그물질을 하시지 뭐하러 낚시를 하실까요.
그렇게 낚시하는 것과 그물질을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양심도 없는 궁상들...
그런 화상들보면
어느(?)회원분 말맛따나 ?궁이 답답해 지지 말입니다

어부도 아이구,
필요하믄 몇마리 정도만 취하믄 될걸....

붕날라 차버릴수두 없구.....


저..ㅈ ㅣ 라 ㄹ 떨면서 지 홈피나 까페에.... 입네!~하믄서 인증샷 올리것져!
욕심 많은 사람이 낚시한다 생각하시고
그냥 잊어버리십시요..
어차피 그쪽은 그게 자랑이고 목표니깐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
어려서 대나무에 대충 묶은 줄이며
수수깡찌 그냥대충 매달린 바늘에
지렁이 끼워 자그마한 붕어 몆마리 잡아
깜장 고무신에 담아서 집에 뛰어가
할머니 나 고기 잡았다고 자랑할때는
동심이지만 ....
그사람들은 ....뭐라해야 하남요
글내용 잘보았습니다

이해 공감 합니다

어이상실입니다
죄송 합니다 지가 본디 잡을 라고 잡은게 아니옵고
먹는다고 먹은게 아니라.... 그러니까 그게..ㅡ., ㅡ
이박사님의 분노에 동참합니다.


하룻밤 낚시에 만족하며 방생하고 꽝조사를 자처하는 저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바로 윗분의 말씀에 염통이 벌렁거립니다.

분노하믄 전 그부위에 경련이....
피뤄님 꽝조사의 뜻은 알고 계시지예 꽝조사님 !
피러얼쉰

추운데 계곡지는 가지 마세요.
좀있음 산란할껀데...

그럼 지금 배속에 알이 가득차서 줄줄흐를수있는데...

손맛봤음 적당히 해야지...

그인간들 누구입니까?

가르쳐주세요!
저자신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읍니다

일부의문제 이기보다 모든낚시인이 생각해볼문제

인듯 싶읍니다 반성하겠읍니다 꾸벅 ^^;;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자연을 아낄줄 모르는 자들이네요

우울한 뉴스입니다 ㅠㅠ
저도 어부가 한번 되어보고 싶습니다 ㅠㅠ

붕어 우에 생긴지 모르겠네요~~
무엇을 위해 낚시를 하시냐고
물어보시지요...
바쁘신 중에도 일천한 제 글에 댓글을 주신 마음과 내용으로 보아, 저 혼자 다소 개인적인, 그리고 너무 이기적인 마음으로 글을 쓰지 않았음이 증명됐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 뜻으로 주신 마음 너무 소중하게 와닿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분들께 진정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사시는 곳에서도 목을 잡고 6박7일 7박8일 밑밥을 치고 덩어리 마릿수를 채우고 계시면서 낚시를 하시고 계신 건지,
그리 낚시를 하고 계셔도 주위 낚시인들이 가만 있는 건지,
아니면, 제가 사는 곳에만 와서 아무도 아는 이 없으니 그리 당당하게 목을 차지하고 10여 일을 낚시하면서 그곳을 찾는 다른 꾼들을 개무시하며 최대한 많이 뽑아내서 돌아가 자랑하듯 조행기를 올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늘 도착한 어떤분은 좁은 자리 중간에 들어가 저자케미를 열 개나 켜서 양쪽에 자리한 분들과 감정싸움까지를 벌이고 있다네요.

이번까지는 어떻게 참아보겠습니다.

하지만, 한번만 더 그런 저질스런 낚시를 할 때면 저도 가만있지는 않겠습니다.

그분들 활동하는 곳에 들어가 직설로 뉘우치게 아니, 부끄럽게 만들어드리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분들은 깨닫게라도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좌대를 펴고, 텐트를 얹고, 다대편성을 하고, 7박8일, 8박9일, 9박10일 그 자리를 선점하고 오염이 심해 그러지 않아도 먹지도 못할, 알을 줄줄 흘리는 덩치급 산란붕어만 골라 잡아 싹쓸어 담아가고, 다시 그 자리를 서로 잘 아는 조우끼리 낄낄대며 바톤터치하고...

그분들, 그 당사자들께서 이 글을 읽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아니다.
내 말이 틀렸으면 틀렸다.
말씀을 하시던지 글을 써올리시던지 해보세요.

수 틀리면, 대한민국 모든 낚시단체에 특정인 조우회 닉네임 포함 그들의 낚시행태!
글 올리겠습니다.

누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자신 있으시면 언제든 이곳 자게방에 글을 올리도록 하세요.
진흙탕 싸움도 감사히 여기며 절대 피하지 않겠습니다.
당당하게 맞서세요 깊이 공감하는바 사람일진데 어찌 저럴 수 있는지... 혀만차고 돌아설 경우가 많죠
하지만 허공에 메아리만 울리고 혹여 가슴에 상처가
되진 않을지 심히 걱정됩니다만 용기내신바 굽힘 없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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