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 정말 힘드네요
최근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낚시를 못가서 도저히 참을수 없어 어제 월요일이지만 과감히 갔다가
밤 꼬박 지새우고 꽝 하고 지금 출근했읍니다
질문하고 싶은건 어젠 밤새도록 엄청난 괴기들이 바로 찌 10m 근방에서 또는 전 저수지 낚시터에서
철퍼덕 철퍼덕 말 그대로 전 지 랄 들이였읍니다
큰고기들의 저런 행동을 왜하며 낚시 조과엔 언떤 영향을 미치는지요?
민물낚시 5번 출조 5번 모두 꽝입니다 물론 손바닥만한거 몇마리는 빼고요 휴~~~~
근디 참 이상하지요 다른날 밤에는 무진장 잡혔다는데 왜꼭 제가 가면 나도 안되고 주위분들도 안되고
휴~ 강릉속초에 고등어 , 학꽁치 뜨고 있다는디 다시 바다로 가야 할까봅니다 휴~~ ㅋㅋㅋ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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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전역이라니 좀 의아하네요
산란철도 지났고..부분산란두 있을수는 있겟지만
저수지전역에서 첨버덩~거린다니..;;
그 이유는 알수 없으나..그런현상이 일어나면 낚수 놀이는 조금 힘이듭니다.
붕어는 라디오소리에는 별반응이 없지만..
물에 파장에는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 합니다.
다른날 다시출조해보시고요..
붕어낚수..호락호락하게 잡히면 별재미없지 않을까합니다...^^
갈때마다 월척걸어내면..무슨재미가..?
소위말하는 꾼들도..10번출조해서 1-2번의 손맛을 보신다고하니..^^;
더군다나 여름철입니다..감안하셔야할듯 ^^
그저 열심히 자주 출조를 해서 경험을 쌓고,열심히 공부하고 기다리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바로 낚싯대 앞에서도 난리 부르습니다
근디 떡밥은 거들떠도 안봐요 요것들이.....
지렁이는 또 엄청 좋아 하더군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바다가서 열받어면 ~~해수욕하면 되고~~식어면 다시 붕어잡어러가면되고~~~
아 회먹고 시퍼집니다.
마눌한테 고딩어라도 잡아야 체면이 서는데 조언좀 부탁합니다..ㅋㅋ
ㅋㅋ고등어는 구멍치기로 좀 힘들고요 대신 고등어를 사서 우럭낚시에 약 2~3센치씩 잘라서 바늘에 끼워서
구멍 낚씨 해보세요~ 우럭 고등어미끼 무진장 좋아합니다
또한 고등어는 떼로 다녀서 한번 붙었다 하면 정신이 없읍니다 솔직히 고등어낚시는 전혀 기술이 필여없읍니다
고기 붙었다 하면 바늘에 새우끼워 던지면 그냥 물고 들어갑니다 큰것들은 정말 손맛 쥑입니다 또한 이놈들이 멸치떼 뒤를 쫓아따라다니다 갯바위 부근에 붙으면 미끼사용하지 안는 공갈낚시를 사용도 합니다
또한 잡자마자 고등어 회를 드셔도 좋치만 전 잘 안먹습니다 제 고향 속초에서는 고등어는 기름끼가 많아 잘못먹으면 아다리(?)걸린다 하여 잘 안먹습니다 드시는 분은 많이 보았읍니다 .즉시 배를 갈라 소금뿌려 현장에서 구이 해 먹는 맛도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