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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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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립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부러진 찌를 이어붙여 쓰는 지경이니 아예 찌톱을 두개 만들어서 하나 부러지면 싹뚝 짤라내고 다른 하나에 캐미 끼워서 궁상 떨지 말고 쓰거라 하는 속 깊은 생각이 계신 것인가? 이런 생각이 먼저 들기는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건 좀 이상한거 아닌가 생각되어 질문 드립니다. 이렇게 만드는 이유는 뭔가요? 이런 찌는 어떻게 써야 되는거죠? 희얀하네요. 뭐가 이렇게 생겼지요?

언젠가 한번 본적있고 들은적이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댓글이 없길래 또 실없는글 올려드립니다 ㅎㅎ;;


저찌에대해서는 모르지만


수제찌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찌의 재료는 수없이 다양할수 있으나 찌의 모양은 본연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날수가 없느니라."

"만약, 누군가 개성을 찾기위하여 특이한 모양을 만들게된다면 분명히 본연의 기능중 일부는 잃게될것이다."

"또한, 지금우리가 생각하는 찌의 모양과 개성은 이미 먼과거에 시도되었던것 일것이니 찾아보고 느끼거라."
기형 아닐까요!!

뱀이 머리가2개 인것 같습니다

케미는 어디다 끼울까요???
어머머. 잠만자는악동님께서 이렇게 멋진 말씀을...
이시간까지 안자고 글올린 보람이 느껴집니다.

근데 무슨 독특한 이유와 의미는 있지 않을까요?
찌의 만듬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부러 저렇게 만드신 것이 틀림 없어 보이구요.
이유가 뭘까요...
설레임님. 캐미는 두개 다 끼워 쓰는 것이 아닐까 해서
혹시 주식회사 아가미에서 의도적으로 캐미 소비를 위해 저헐게 만든것 아닐까 하는
의심은 했습니다만,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요.
언젠가 들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지어 찌톱이 5개인 찌도 있고

찌톱 2개짜리 찌는 일명 토끼찌라고 한답니다

찌톱이 5개짜리는 일명 연꽃찌 혹은 카바레찌 어떤 사람은 산데리아찌라고도
하는데

통상 우리가 하는 붕어낚시에 찌 개념과는 다르고

단순히 찌오름 보기위한 재미를 위한
찌라고 합니다

찌가 올라올때 살짜기 도는데 하나는
녹색케미 하나는 붉은케미 꽂아
밤에 보면 이쁘답니다

그냥단순히 이쁘답니다

저두 듣기만 했습니다
쌍마님 상당히 어려운 컴퓨터 용어도 그렇게 잘해석을 하시더니

이번에 또 정답을 마추시는군요 ~ 존경합니다.

이번에는 진짜 또진짜로 인정합니다.


저찌의 이름은 "쌍두찌"라고도 한답니다.
연꽃찌는 찌몸통에 가운데 짧은
톱을 달고 몸통엔 네다섯개에 구멍에
생고무튜부를 끼워 긴 찌톱을 달고
가운데 짧은 찌톱에는 붉은케미
양쪽 네다섯개는 녹색 케미를 달아
찌가 올라올때 긴 네다섯개톱은
찌가 상승하면서 옆으로 눕고 가운데
붉은 찌톱만 상승하면서 직접보면
연꽃이 피는것 같다하여 연꽃찌라는데
(카바레찌, 산데리아찌)

이쁘긴 하답니다
쌍마님 덕분에 이름이 나왔네요. "토끼찌"라...
저게 귀가 둘이라 토끼인가 보군요.
거북이 잡이 전문찌는 물론 아니겠지요?
찌맞춤은 어떻게 봐야 되나요? 이거 모르는 게 너무 많네요.
잠만주무시는악동이 아니시구만 뭐....
다 알면서 말이야... 그러시는거 아녀유.
양탑찌 보다는 쌍두찌가 찌이름 같습니다.
던질때 자꾸 원줄에 엉킨답니다

누가 노지에서 써보니 연꽃이 필라하믄
뱉는다고 하던데요

한송이 연꽃을 피우기 위해 던질때부터^^~
내입은 쌍욕이 나왔나보다
아이디어 좋은데요..

찌만드는 친구한데 좀 만들어 달라고 해봐야겠네요..

찌톱 다섯개 짜리...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

나머지는 내일 논문써서 제출하겠습니다 ㅎㅎ;;

선배님들께서도 편안한밤 되십시오. ♥
ㅎ그러니까 결론은 찌만드시는 분들이
장난으로 재미로 만든것 같은데

울들은 연구를 하고 있는게 재미 있네요

스승님이 탁자에 검지를 올려놓고
나를 보셨다 난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아직 배움이 부족해서이다

코를 파려고 하는데 이녀석이 계속
처다본다 아 답답한 내코


뭐 이런거 아니겠습니꺼?
쌍마님 사실 저는 저걸 이렇게 이해 했습니다.
요즘 전자캐미 종류 중에는 투척 직후엔 녹새이다가 입질이 오면 색갈이 변하는 찌가 있더군요.
그런지 중에는 불이 하나 였다가 입질이 오면 불이 두개가 되는 찌도 있구요.

원리로 이해하면 저찌가 딱 그런 용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속에 하나를 잠기게 하고 다른 하나는 물 밖에 올려 놓으면 입질이 왔을 때,
찌 불이 두개가 되는 것으로 이해 했다는 말입니다.

쌍마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제 생각이 오류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트린드님 이글 월척 지식Up감 입니다

내일되면 운영자가

"찌톱이 2개?"

요래 제목붙혀서 지식방으로 옮길것 같습니다

붕어박제에 이어 신기한 사진 감사합니다
도통몰것습니다ㅎ
희안하네유~
산토끼찌.........ㅋ
쌍마님..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에 천안 목현찌이가 거서 만든거 아닌가요..?

양어장 감상용...
유료터에서 많이사용하던데요.
찌톱이 세개짜리도 봤습니다!
좋은 정보를 또 얻엇네요~~~
2~5개의찌톱...
찌오름은 가히~듁음이겟습니다~~~ㅎ^^
그런데 혹 어디에서 구입하나요??하나정도 찌오름재미로 구입하고 십네요~,,,,ㅎㅎ
비익조님. 일단 구매한것이 아니라 과분하게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구매처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찌공방에서 한번 본적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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