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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립니다.

겨울이면 하우스에 묻혀 사는데 일요일 밤 묘한 경험을 했습니다. 1월 중순이 지나면서 입질이 까다로워 지더니 깐작거리는 입질로 바뀌네요. 하우스 안을 둘러보니 누군가 남기고 간 떡밥이 있어 사용해 보니 깐작대던 찌가 한뼘씩 올라오네요. 아주 순백의 흰색이며 글 5호와 같은 냄새에 약간의 딸기향 같은 냄새도 나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가진 신베라, 글 5호, 알파 21, 이모, 와다글루텐 등을 다 물에 담궈보았으나 모두 약간씩 누런색을 띠고 순백의 흰색과는 거리가 있네요. 도대체 어떤 떡밥일까요? 떡밥의 찰기와 비벼진 상태로 보아 내림을 하시던 분이 남기신것 같았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대해 봅니다.

저도 토요일 비슷한....남기고간 떡밥 제꺼랑 같이 비벼 던진후 폭풍입질 맞은편분이 계속 제 찌만 보고있을정도로 낚았네요
글루텐+밀가루아닐까요?? ㅋ갠생각임당
포테이토쪽 계열이아닌지요.

포테이토글루텐이아니라...

삶은감자를 직접으개어서만든것요.

딸기냄새는 같이섞어서 그런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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