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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이란놈을 걸어서 십리 통통배 타고 20분 빠스타고 세시간 광주 터미널 뒷골목에서 처음으로 맛을 봤읍니더 그때가 중2때 ㅎㅎ 완전 깡 섬놈 올시다요

초등학교때....

부모님 두분다 일을 하셔서...

매일 점심때...

짜장..짬뽕..우동..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나중엔 친구들 도시락 제가 먹고 친구가 학교 바로 옆에 있던 중국집가서 제 대신 먹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네염....
처음 맛본 그것은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닌줄 알았씀더
육짜님 동네는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주나요?
전 짜장멘을 고등학교 다닐 때 먹어봤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먹어봤었던 것 같...

어렸을 적에도 면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 맛있다는 짜장멘에도 별 관심이 없었더랬습니다. ^^;
츤늠입지요. (지금도?)
ㅎㅎ형님..

요즘은 출조때마다 요것에 빼갈로 입가심..

마무리는 이슬이로ㅋㅋ.

그리곤 ^황소개구리^울음소리내며 코골고 조시다가 가끔 눈뜨고 내찌 오데갔고 낚시대들고...

그래도 타고난 어복에 순진하고 불쌍한 붕어를 잡아 올리는 형님은 참 미스테리ㅋㅋ..

그래도 형님하고 출조해서 저수지 뚝방에서 시켜먹는 짜장면에 탕수육은 별미입니다^^
지금도 시커머니 별로
땡기지 않씁니더
부산에선 간짜장 시키면 계란후라이 줍니다...이게 별미거든염..

그런데 홍성에서 간짜장 시키니 계란 후라이를 안 줍니다...

그래서 왜 안주냐고 하니..

원래 안준다고 하면서..

저를 이상한 넘으로 봅니다...ㅜㅜ
우리 어릴땐 잘사는사람들이 먹었었지요

갑자기 배고프고 짜장면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가끔 심심할까봐 친구 해줄려는 (고라니)와 시비걸며 째려보는 (멧돼지)땜에

이야기꺼리도 만들고 참~잼나요^^~

한가지더 대한민국에서 주인 잘못만나 제일 불쌍한 형님 애마(**칸)

명절엔 (새차)란 것도 한번 해주시길ㅋㅋ 깔끔하게(설,추석)단 두번!!
낚투님 저수지 뚝방에서
계란 후라이 주드나???
담에 안줌 갖다 달라고
땡깡놓자
경주아화권 애들이랑
낚시가면 상호생략
흑미쌀짜장 먹고오는데
애들도 맞있다고
저도 맛있더군요
그게 생각납니다
ㅎㅎ육자형님.
(계란 후라이) 하나 언져 주던데요ㅋㅋ
다음엔 두개 언져달라할까요ㅎㅎ
그래도 나름 vip고객인디!!
그리고 출조때 (옥수수)안사가도 될것같은디요.
간짜짱에 들어있는 옥수수 알도 실하고 양념도 쬐끔 배여서
미끼로 괜찮을것 같은데요!!
애들 짱께나
시켜줘야 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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