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 왔어요
퇴근후 와입이 얼굴이 붉어지며
눈망울이 촉촉해 집니다.
-왜? 몬일있어!
-낮에 빨래말리고 툴툴터는데 아래층서
짜증가득하게 큰소리로$&@$&@" 했다고
그래서 스트래스받는다고
-그려? 그랬군아… 그래서 어떻게했는데?
- …억울해서
-나도 짜증나는게 있눈데 ㅡ,.ㅡ
-왱?
-…걍 짜증나는거있어. 우리 간만에 나가서
스트레스 풀까? 나가서 치맥 하자!
그래서 간단히 한조각당 한목음하고 왔어요
와입은 아래층 때문에…
저는 요 아래글 때문에…
아직 스트레스와 짜증이 덜가신분들
치맥한잔에 날려버리시고
이자뿌소
-ps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계신분들
쪼매만 더 즐기시다 복귀하세요
기다리는분들 많으니 넘 오랜시간 기다리믄
목빠져요 ㅡ,.ㅡ;
천박하고 덜떨어진 그들이,
찌질하고 쫌생이 같은 그들이,
미련하고 용감한 그들이,
똥파리 들개 같은 그들이,
미개하고 무식한 그들이,
우리 스승입니다.
나는 그러지 말자 다짐하게 하는..
행복한 꿈꾸십시오.^^
흡수하고 모아서 버려야 지요.
무조건 단단하여 모든 것을 받아내면 상처만 남습니니다..
권투도장에가서 아내의 스파링 상대가 되어줄 수는
없었습니까? ㅎ
시간이 약이겠지요.
음청 애처가셔 ~~^^
훌훌 털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야죠.
근데 한입만요
눈깨깟이 앃어내고 승자라고 위안해보겠습니당 ㅎㅎ
붕춤님 치맥 = 눈치보며 마시는 맥주!! 기억해두었다 써먹어야 겠습니다 ^^
일일이 신경 쓰지마세요.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나가고 지나가고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