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서 한마디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8살 낚시를 사랑하는 청년입니다. 저희 집은 화성 향남입니다. 가까운 평택호 자주갑니다. 일반인들보다 평택호 포인트를 조금 알고있습니다. 모 낚시점에서 조황올리기전에 이미 알아두었던포인트 상당수있습니다. 왜냐면 붕어낚시하기전 배스낚시를하였는데 그때 수많은 포인트를 뒤지고 다녔던 덕입니다. 그전에 다녔던포인트 .. 여러낚시점에서 조황 올리기전에는 인적도 드물었을뿐더러 쓰레기도 거의 없다시피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평택호로 낚시가면 짜증만 나더군요 어른이라는분들이 생각이 없는걸까요? 개념이없는걸까요? 못배우신분들인가요??????????????? 집에 휴지통 없이 지내시나요?????? 평택호가 쓰레기장입니까? 무거운 낚시가방 매는것은 귀찮지아니하고 쓰레기 수거하는것이 그리 어렵나요? 솔직히 낚시가게에서 조황올리는거 원치않습니다.. 물론 요즘상황이 어떻다 라고 알려주시고 가게 매출등등 다 이해가갑니다. 정기적인 쓰레기 수거 정출도 하고계시구요 그리고 어짜피 평택쪽 낚시가게 해봐야 유명한곳 두군데인데 이제 그만올리시고 찾아오는 손님분들에게 조용히 알려주셨으면하는바램이네요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게 부탁드립니다. 비단 평택호뿐만아니라 붕어가 사는 모든곳에서 제발 쓰레기는 버리지말고 같이 가져가셨음합니다. 만약 쓰레기 버리시다 저에게 적발되면 28세 젊은청년에게 겪는 수모가 이런것이구나 하는걸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똥 말인데요.. 물론 생리적인 현상이라 어쩔 수 없는것이지만 .. 제발 흙같은걸로 덮어주셨으면.................................. 아니왜 사람다니는 길에 방출을하시나이까...............가끔 뱀인지알고 깜짝놀랄때도있습니다 ..................... 낚시라는게 .. 예전에비해 상당히 발전한 레져인데 .. 발전하면뭐합니까? 낚시꾼이 발전해야지요.................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며 작성했는데............그래도 표현이 격했다면 죄송하구요 쫌... 지킬건 지켜가며 즐기자는 취지에서,.,글을 남겨봅니다.. 오늘 날씨가 아주 화창합니다. 출조하시는분들 멋진붕어 상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