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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그냥 미소가~

택배소식을 듣고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난을 주문했거든요.

마지막을 장식 해야하기에.

두어달 동안 참으로 미운정 고운정 들며 짬짬히 손실하며 

이것이 마지막이다 라고 되뇌였던 그놈을위해  옷을 입혀 주어야지요.

그동안 때빼고 광내고, 묶은때 벗겨내고 누드로 있던 녀석인데,,,

내면의 감추어진 본성을 드러내라고 차갑고 뜨거운 냉탕과 온탕을 드나들고

600도의 뜨거운 열풍을 맞아가며 저깊은곳에 감추어진 용암을 분출하며 본성을 드러내니

 참다운 모습이 되어 오늘을 기다리며 비록 초짜의 서투른 손길에 몸을 맞긴 녀석을 소개합니다.^^

서툴지만 이름도 새로 지어주었읍니다.

무릉도원 이라고 ㅎㅎ

 

 

짝퉁 그냥  미소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짝퉁 그냥  미소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짝퉁 그냥  미소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짝퉁 그냥  미소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처음 접한, 목부작 이라는것을  새심히 알려주신 노지사랑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목은 노지사랑 선배님께서 제게 미끼로 던져주신 것입니다 ㅋㅋ

 

 

 

 

 

 

 

 

 

 

 

 

 


무릉도원에 빠져서

세상을 잊은듯한 자태입니다

목부작 첫작품을 축하드립니다.
샘이깊은물님
그런가요 ^^

퍼머한붕어님
^^ 감사합니다.
캬~~
멋져유~~
택배는 안될터이니,
담에 만날때까지
잘 보관 해주십시요..
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ㅎㅎ
규민빠님
만날때는 감춰두고서 ㅎㅎ
내눈에는 풀때기로 보입니더
제초제한병 보내드려요?
.
.
.
(이뿌기는 합니더)^.^
역쉬~~~
난을 큰거 올리니 목부작으로 몆년 키운것같이 멋집니다.
난 뿌리상태가 최상품이네요.

자 내일부터 산으로 달리십시요...ㅎ
이제 지겁을 바꾸시는걸로..^^~

야 워뗘유?
송진이 얼마나 들었는지 음청 무겁던디..
잘 씻어내면 쉽게 맹글겄던디.
필요허문 울 동네 뒷산에 가서 가져가유.
거기 내가 뽑아논 소나무 뿌리가 백개는 있을규...ㅎ
짝퉁도 누구의 손길이냐에 따라 명품도되고
땔감도되고...

첫작품 생각?보다 잘 만드셨습니다^^
대꼬쟁이님
제초재요!~@@@
이뿌면 된거죠 ^^

쏠라선배님
지갑을 바꾸면 뭐해요~
돈이 없는데 ,ㅎㅎ

노지선배님
혹시나 하고 난을 여유있게 주문했는데 , 이제 남은것땜시 몇개 더해야합니다 ㅡ,,ㅡ
자꾸만 유혹허지 말아유~ ㅋㅋ

재시켜알바님
잡초를 돈주고 샀읍니다 ㅎㅎ
대물도사님
보다보다 질리면 땔감으로 가야죠 ㅋㅋ
움..바쁘시겠어요..
탐내는분들이..점점 늘어나면서..
안구정화 확실히 하고 갑니다.
작품 황홀하게 잘 보았습니다.
초율님
감사합니다
뭐 누가 탐내기야 하겠는지요 ㅎㅎ

실바람님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 눈에는 아주 멋진 작품으로 보입니다.^*^
나도 겨울 가기 전에 한번 도전해봐야 하는데.^*^
송애님
감사합니다.
나름 재미있는 시간 이었고 완성해보니 좋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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