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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물 시즌^^ 거제도조과

    쌍마™ / / Hit : 2340 본문+댓글추천 : 0

    새벽에 거제에 도착해서 동생과 한잔하고 아침일찍 제수씨가 끓여주는 매운탕으로 해장후 짠물가로 나가서 본격 짠물낚시 시작ㅎㅎㅎ 동생은 부지런히 낚시하고 저는 ㅠㅜ 너무 추워서 낚시고 뭐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데..... 하늘에서 뭐가 휙 날라서 차디찬 바닷물 속으로 풍덩~~ 순간 사람인줄 알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헐~~이건 뭔미 ㅋㅋㅋ 고라니? 노루? 한마리가 20-30미터 위에서 다이빙을 했네요 자살?하려 했는지ㅎㅎㅎ 근데 이녀석 수영을 아주 잘합니다 일이분후에 갯바위로 간신히 올라와 몸을 털더니 제갈길로 갑니다 고라니 찿아보세요 freebd11324060.jpgfreebd11325039.jpgfreebd11330315.jpg 좋은구경하고 오전낚시는 접습니다 오전 조과올립니다ㅎㅎㅎ 점심은 작지만 자연산 감시로 한잔 합니다 오후에 또 낚시하러갑니다 freebd1135236.jpg

    하얀비늘 11-12-10 11:41
    앗! 왠 수육(?)이 짠물에 해수하네.ㅎㅎ

    감생이 크기가...딱 쇠주 한병감이네요.^^

    담에 거제도 가실 때 배낚시하려면 연락해유~
    붕어와춤을 11-12-10 11:45
    하얀 선배님 잘 알겠습니다 ㅎㅎ

    쌍마님요

    짠물로 목욕한 고라니

    요거이 와땁니다.

    낚시고 뭐고 대러 치우고 고라니나 잡으시징

    감시 요거 울 연번에는 이정도면 소주 한박스용 입니더
    공간사랑™ 11-12-10 11:45
    감생이...

    언제 한번 바다 낚시나 가보고 싶네요...

    채비도 못할거 같네요 ㅎㅎ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화이팅 하십시요~~
    제작자 11-12-10 11:47
    쌍마님..

    대구 계시드만 혼자 자시는교ㅎ
    쌍마™ 11-12-10 11:50
    혹시 또 오후조과가 대박나면 싸들고
    올라가겠습니다^^

    대박날리 없을것 같긴해두요
    실력이ㅠㅜ
    우짜노 11-12-10 11:58
    올 대~~박~~

    초장 들고 기달려유~~^.^
    소쩍새우는밤 11-12-10 12:02
    쌍마님!
    최근 가장 행복한 사나이로 생각됩니다.
    그 행복에서 우러나는 따뜻함이 포근히 다가옵니다.
    거제도!
    어느 곳 어느포인트....
    제 발길 안닿은 곳이 없습니다.
    거제도만 생각하면 혈은 위로솟고 가슴은 뜁니다.

    해금강 "동편 초소밑 홈통"이 제 반찬단지입니다
    접근을 허럭드리오니 붙박이 감시 5짜 한마리만 걸어가세요.

    홈통 맞은편 직벽(구멍찌 멍드는 곳)을 따라 안쪽으로 흘리면.........쭈우욱~차고듭니다.


    올라가시는 길목인 "고성 대가지"에
    토봉사 경남지부의 정출이 있습니다.
    들리시면 대환영입니다.
    진우아범 11-12-10 12:04
    쌍마님

    저두 감생이 낚시 무자 좋아허는디

    언제함 갯바위서

    회포한번 풀어유~~~~~

    오후에 대박나세유
    잠못자는악동 11-12-10 12:26
    쌍마님 오늘 어디서 모일까요
    쌍마™ 11-12-10 12:32
    헐 킬났네요ㅠㅜ
    수협공판장이라두 들렸다가
    대구 올라가야 할 분위기네요 ㅎㅎㅎ
    바람의향기2 11-12-10 13:41
    감씨 치러 가구잡네^^
    도보 포인트 좋은데 많은데
    벵에나 감씨
    껍질은 살짝 데쳐 유비끼해서
    와사비장에 흐미 두꺼비 작살
    납미더
    안출하이소^^
    소박사 11-12-10 18:36
    재미많이보셔유^^
    허구헌날꽝맨 11-12-10 21:44
    부럽습니다 쩝쩝
    산골붕어 11-12-10 21:53
    쌍마님도 여러가지 하는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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