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어찌 하다가 제손에 들어온 장찌...
메다찌는 처음 써 봅니다.
택배 받고 외바늘에 중후한 입질을 상상 하면서 좋아라 했는데
집에 가자마자 문제가 보입니다.
1. 수조통 찌 맞춤을 하려니 헐,,,,..응급 조치로, 페트병 짤라 수조통 연장 하고 얼추 찌 맞춤을 하고선... 보니까,
2. 낚시집에 안 들어 갑니다... " 아,,,, 걍 따로 들고 다녀야 하겠네..." 했는데
허걱~!!
3. 낚시 가방에도 안 들어 갑니다.
찌 다리를 10cm 자르고 찌 톱도 10cm 자르고 써 볼까...하는데 지장 없나요??
혹여 있다면
어자피 많이 낡은 낚시 가방인데 이번에 장절 낚시 가방으로 하나 장만하려고요 ㅎㅎㅎ
혹시 메다찌 들어가는 장절 가방 추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여 장찌 쓰시는 분들 노하우 좀 부탁드려요 ^^:;
찌를 자를까요, 가방을 살까요?
-
- Hit : 214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일부러 자르실 필요도
가방 사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착불로 보내 주세요.
대신 가방엔 안 들어갑니다. ^^
장찌는 그렇게 트렁크 한 쪽에 따로 정리하시면 될거예요
찌 몸통 구멍 뚫려고 매니큐어나 본드로 바르고 쓰는데
찌톱이나 다리 길이는 부력만 맞추면 상관 없겠죠^^
그다음 낚시대 케이스 이박사님 말씀 하시는거 위에 적당히 짤라 붙이심`~쿨럭!
가방에 넣어시고예..
낚시가서는
순간접착제로 붙혀 쓰씸이.....
참 쉽죠잉~~~~(^-^)v
장찌용 째대롱 구하셔서 따로 들고 다니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