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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놀림만 봐도 좋네

 

 


우는거 보니 찌가 아니고
낚시대군요. ㅋ ㅋ
누가 또 뺏겼네요.총알좀 달아놓지
나도2미터 찌까지는 쓰는데
나보다 더 고수이시군여
찌값은 비싸보입니다
20 여년전前 충주호에서 낚시대 빼앗겼던 생각이 납니다 . 낚시대가 올라왔다 가라앉았다하며 사라지더군요
예전에 대전 갑천대교 밑에서 낚시가 가능할 때 퇴근 후 정장 차림에 낚시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낚시대가 훅하고 들어가더라구요.

선배들이 수영 할 줄 알아? 묻길래, 할 줄 안다고 하니 들어가서 건져 보라고.

고민 끝에 낚시 가방 위에 옷 벗어 놓고 빤스 차림으로 풍덩~ 들어 가서 건졌더니
빈 대 였습니다 ㅠ.ㅠ
갑자기 20여년 전 생각이 떠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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