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말 했습죠..
"바늘도 못 묶으면서 무슨 낚시를 하냐?" 고..
그런갑다 싶어 늘 묶어서 사용을 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것도 좀 실증이 나더만요.
그래서 뭐 대충 기성 바늘 사고, 감언이설로 얻고
슬쩍 쌔비기도 하면서 지금껏 버텨 왔습니다.
최근에 긴 목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 시간부터
거시기 묶는 수술 후 처음으로 묶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엔 좀 낯설더만 속도가 나기 시작할 무렵..
이런 제기랄,, 자크 옆에 바늘이 확 찡겼네요.
풀려고 발악을 하는데도 안풀리는 사이
거래처 손님이 오셨습니다.
기다리게 할 수도 없어 할 수 없이 회의실에서
거시기 옆에 바늘 단 채로 미팅을 하였습니다.
미팅 하는 내내 불안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음 부턴 옷 다 벗고 바늘 맬랍니다.
바늘 하나가 없어진것도 너무 불안 합니다.
찔리면 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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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 불룩한게 제가 좋아하는 고뿌리 포인트 같습니다.
저정도면 머......
좀만더 들어갔으면 고구미 사냥하는긴디...
아휴....아까비
군에서 사격할때 뺑뺑이 많이 돌았죠?
좌로 3크릭 돌리시면 한가운데 빵빵 하게 탄착점이 형성 될것 같은데...
작은 것이 아름다울 때도 가끔 있습니다. ^^
아니 장어를 낚을려고 하시는거여요.
우찌 저리 긴 바늘을 달려고 하시는지요.
혹 정가에 장어....
새벽출소 따거!
아직도 교정이 안 되신겁니꺼?
날밤님!
ㅎㅎ,,
인자 제 거시기 길이랑 딱 맞춰서
목줄 할랍니더.
아꿉다..ㅜ
내 찔렸으면
그냥 "피어싱" 했다 생각하고
내비 둘려 했수.
거기에요?
음...타이순누님이 관두지 않을텐디요.
이쁘게 잘 묶였네요.
자투리 줄은 좀더 바짝 잘라내셔도 됩니다. ㅎㅎㅎ
물고기를 잡으셔야지, 왠 청바지를 잡으세요? ㅋㅋㅋ
꼭꼭 숨어라..귀두가보일라~!!ㅋ
그자리에서 미쓰유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참 좋은 자세가 나올것 같습니다...
아 좋은 생각!!!!!!!!
단 타이순님께 보여드리지는 마세요...............퍽~~
주머시기 아저씨 처럼.....ㅎㅎ
극강의 채비가 완성 단계이니..
초정밀 징글벨채비도 이젠 시마이요.
겨울붕어님!
마눌이 눕어 있어 바지가 없더만요.
할수없이 청바지를 입고 왔더만 그나마 좀 보호가 된 듯.^^
그림자님!
못찾은 바늘 하나는 "운맹"에 맡길랍니다.
이거이 참 골치네..
소박사님!
문신이나 피어싱 해 드릴깝쇼?
좋은 생각을님!
미스 유리베는 대만에 있어요.
바늘 달고 대만까지 가야하는 더러븐 세상!!
어수선님!
군산에서 오셨네요?
주머시기님..ㅎㅎ..
다들 보고 잡은데 자꾸 엇갈리네요.
실망이에요. 치~
그냥 막 당기시면 미늘에 올이 걸리니까요.
밑으로 바늘을 누르시면서 바늘이 빠져나올 구멍을 조금씩 만드신 다음에 빼시면 그냥 10초 이내에 빠집니다. ^^;
동방예의지국에서
손님이 왔는데
그 민망한 자세로 바늘을 빼라 하옵시면...
동방예의지국인데....
그래서 같이 쪼굴려 앉아 빼는거 도와 드려야 하는데....
몸이 멀리 있는 관계로 마음만 함꼐 동참할꼐요
부디 후유증(?) 없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걍 아담한 소시지 꼬치 겠죠..ㅎ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소풍님
니퍼 드려요?
조준 잘하시길,,,,,,
이리 철이 없으니까네 회원 자격 되잔유?
이런 단란무!
그려도 동그랑 땡은 아니잔여.
랩소디님!
손님 간 다음에 기념 사진 박고
노련하게 뺐슴다.^^
자태가 털립니다
웃고갑니다!
내용물 보면 기겁 할 겁니다.흠흠
산울림선배님!
별고 없으시죠?
가을엔 한번 뵈야 할텐데 거리가 아수비 입니다.^^
실하게 보이네요ㅎ
안광이 지면을 철 하십니다요. 흠!!!!
담에 쌍바늘 묶을때 초대 한번 하겠습니다.
2인 1조 해서 바늘 달고 다니입시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오는 골붕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