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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누라

마눌 왈::::그런식으로 자꾸낚시 할라카문 연휴 내내 낚시터에서 살아라 살아 인간아 ! 요라고 말씀 하셨는데 3박 4일 낚시가서 푹 쉬다 오란말 맞죠?!????

저에게는
낚시랑 결혼하라더군요....^^

그래서 곧!!!
낚시대랑 성당가서 새장가를....^^;
텐투님~~

축하드립니더~~~


달구지선배님~~

축의금 두둑하게 낼께요~~ㅋㅋㅋㅋㅋ ㅑ

이번주말에도 그곳으로 튈까 생각중입니더~~ㅎㅎ 단 와이프가 허락해주면...
뎀뼈뿌러뉨!!!

이번엔 5짜를 확!!!마~~~~(^-^)v
속된 말로 나가 주거라....같습니다...ㅡㅡ
텐투님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그말 뜻을 이해를 못하겠어요....ㅠ.ㅠ
귓가를~~~후비적후비적~~~으응~ 알았어~~~~`^^시침....뚝~~떼고 먼산 보고

가방메고~~~~갔따오라메~~~~^^

냅따 뜁니다===========쌩^^
낚시가셔요

낚시간동안 이사하시려나봅니다.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내일도 가고 모레도 가고 집에 들어오지 말고 낚시터에 살아라 카길래.. 친구한테 자랑했습니다..ㅎㅎ
심한 뒷땅으로 팔이 우리할것? 같읍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인간아' 하시는거 보면 미련이 남는것 같습니다.

갔다가 오시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싸나이 가오가 있지??.....

뒷감당은 난 몰러요~~~.....
어부인께서 참 너그러우신 듯합니다. 켁! ㅡ.ㅡ;
여러분들의 말씀 받들어 오늘 출격 합니다
ㅡ.,ㅡ 이사가는건 아니것지예 .!
미련음씨 가따오믄 현관문앞에

떡허이 보따리 항ㄱㅐ 싸 있을껴!

텐2 바부뉨 ㅋㅋ
소풍님 집 명의는 벌써리 마눌 앞으로 ㅡ.,ㅡ
허어--참.

여자 말은 믿을게 못됩니다.

우리 마눌도 결혼 전에

'손에 물 안 묻히게 해 줄께' 라고

이야기 햇었답니다.
우와...부럽습니다.

휴가도,싸모님 맘씨도요^^
좋은 말할때 들어 오라는 말 같습니다 ㅎㅎㅎ 부럽습니다 그런식으로 알아 듣는 텐투님이 ㅜㅜ
텐투님

장가 잘 가셨군효

부...부럽습니다.
쫌 전에 통화 내용
퇴근하고 밥먹고 바로 가는데 저녁 종 일찍 해놰래잉
.
.
.
띠리릭....
분명 통화중 이었는데ㅡ.,ㅡ
낚시터 가서 살다오시면 오는 순간 죽을것 같읍니다
생각 차이가 있겠지만 마눌말을 잘들어야 장수합니다
잘생각해서 집으로 들어가심이 .....
저같으면 낚시터 가서 살다가 으으윽 켁..
매운탕거리 잡아오라는 어명이십니다 ㅋ
붕어가 여자들한테는 피부에 좋답니다.

비싼 화장품 사러 간다고 잘 갔다오세요.
ㅎㅎㅎ....마이 푹쉬고 오지 마라란 소리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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