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계획했던 참나리꽃酒,
1년전부터 생각 했던걸
오늘 담금 했습니다.
효능이야 두어번 언급 했던거라
생략하고,
아내에거 이게 마지막 담금주가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걸 담금 해봤습니다.
담금주를 시작하고 들어간 비용을 추산해보면~~~~어휴,
계산하지 않으렵니다... ㅡ.,ㅡ
이제 할만큼 한것 같아 일부러 담금주 재료를 취하러 다니지 않으렵니다.
혹여 우연찮게 아주 귀한게 얻어 걸리면 모를까, 이제는 끝내려 합니다.
마지막 담금주를 담금해 봅니다.
강한 햇빛에 하루 반 건조하니
잘 말랐습니다.
건조 참나리꽃 100그램을 넣고
20도 소주를 5병 부었습니다.
건조한 꽃이라 조금 순하게 담금합니다.
앞전 백화주도 20도로 담금했습니다.
며칠 후에 꽃이 먹은 술을 더 부어주고 밀봉하여 6개월을 숙성시킬 생각입니다.
술이 잘 익어 고운색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좋은꿈 꾸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정성이든만큼 맛도 일품이겠내요~
추진력이..
대단하십니다..@.@
..막 천천히 느긋하게 진행하는듯 보였는데..백화주도 끝내버리시고..
..
또..뭘 할까...궁굼해지네요..^^
부담갖지 마시고 경제가 허락하는한
쉬엄쉬엄 받아들이시면 될듯합니다
자게방서 담금주라는 독특한 귀경거리와
알짜정보까지주셨는데 아쉽네요
편안한밤 되세요~~
벌술 뱜술 굼벵이술 등등등...
이젠 풀떼기 졸업하시구 동물성으루 시작하시는 건 아닌가 싶네유.^^
아참!!!
붕어주는 워떠세유?
주사도 예쁠려남?
역시
노지님의 추진력과 부지런함은 따라갈수가 없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색이 참 고운술이 될것 같습니다.
육수가 진~~하게 우려나오네요
그렇군요.
꽃이 주황색 인데다 꽃잎이 동그랗게 말리고, 검정 점도 있으니 딱 건새우 같군요...
육수가 점점 진해지고 있습니다.
향은 없는 꽃이라 눈으로 마시는 술이 될 것 같습니다.
비와눈님.
네~
그렇게 보이네요^^
감사합니다....이름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