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곳에서 꽝계의 고수답게 아무일 없는 밤을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커억 아침 6시 그만 밤새 처음으로 올라오는 찌를 보고 그냥 당겨버렸습니다. 흑~~~~~~~~ 결국 손에 비린내를 뭍혀 버렸습니다. 깻잎 8치 꽝계의 길을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는 분들께 고개숙여 사죄드리며 순간의 욕심을 반성합니다. 고수가 어찌 손에 어린 붕애의 비린내를~크흑 고수의 길은 역시 멀고 험난합니다.
이~~이런 반칙을~~~
안돼겄슴다.
아그들아~~~ 다 모디봐라 ^^;
못올리겠습니더ㅠㅠ
떵누는데 왜 또 부르고 그러셔요?
옷좀입고요ㅡㅡ
다들 꽝계의 한자락 하는 분 ㅋ
것도 8치를~~
크나큰 우를 범하셨슴다~~~쩝!
그러케 안보았더랬슴다 선배님ㅡㅡㅡㅠ
계시는 디.. 험~~
출석 불러야 하남...^^;
어디에도 있지만
아무대도 없는 꽝계의
조직 비밀을 공개하는 겁니꺼.
다 불러 모우면
큰일납니더
초절정고수도 전염되나 봅니다..
이제 쪼매 모딨군요..
험~~동지들 청신선배님을 우짤까요??
아~~ 아니~~~
그동안 대명과 같이 맑고 산뜻하게
험한 길을 잘 지켜 오신 분이..
우찌 깻잎에 비린내를 묻힌다 말입니까?
이 기회에 확 제명을??
순간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그만.
왜 일찍 일어나서
그런 말도 안되는 짓을 크흑~~~
와이프가 밤에 힘좀 쓰라고
멕이기 시작한
공진단인가 뭔가 때문에
이런
어이없는 일이 ㅠㅠ
참 꽝계의 고수는 너무 많습니다ㅠㅠ
몹쓸약의 부작용이였군요.
다리가 서야되는데 손이~~
일단 제명은 보류하고
남은 공진단을 계속 먹어두 될 지
남은 것을 보내 주시문 제가 테스트 해보구 ㅎㅎ
연락 드리리다 ㅠ
슬퍼하지 마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