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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1-10-09 09:54
조포님! 그 기분 충분히 이해가겠네요. 참 더럽고 씁쓸하죠.
그래서 저는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분양합니다.
적어도 자게에 글 10번정도 쓴 분 이상으로 작은 크레임을 걸고 있지만...
먼저 제 마음부터 비웠답니다.
그저 작은 성의니 좋은 기분으로 조금이라도 사용해주길 바랄뿐이지요.^^
조포 11-10-09 09:56
하얀비늘님...........
저는 앞으로 무료분양을 하지 않으려구요... 장터에서는..
지난 번에도 이번에도 참 험한 꼴을 많이 봐서~~~~~~~~~~~~~~~
빼빼로 11-10-09 10:04
헤헤헤~조포님께서는 이제서야 이런일을 당해보시나요~???
지는유~오래전에 2번이나 당했슈~
참 기분이 더럽더군요~
우리월척에도 일부러 무료분양터에만 기다리다 총알같이 분양 받아서 팔아 처먹는 장사꾼이 많이 있다는것이지요~
허허허~우짭니까.
내 손에서 뜨난물건인데요~
그래서 저는 무료분양을 할때는 꼭"진짜로 필요 하신분 연세가 좀있으시그나 어린 학생 조사님께 중점적으로 합니다.
지금 님에 심정은 잘 알지요.ㅋㅋㅋ어떤 배신감...
절대로 무료분양은 신중하게 하십시요.
장사치들에게는 절대로 안가겠금 말입니더.
더러고 상처받은 기분은 막걸리 한잔으로 풀어버리 셔유~
행운을 기원합니다.
조포 11-10-09 10:08
빼장군님......................ㅎㅎㅎ
선배님도 2번이나 당하셨다구요.....ㅎㅎㅎㅎㅎ 저도 이젠 무료분양은 안 할라구요...
걍 분리수거하는 것이 낫겠다는...
조만간 만나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선배님..^^
권형 11-10-09 10:12
안녕하세요^^
"현준"이가 많이 컸겠네요 ㅎ
순수한 마음으로...같은 "낚시인"으로...
또 "월척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의 "무료분양".
그 후의 "배신감"이란 씁쓸하다못해...차라리 못 봤으면...
세상 참!! 내마음 같지 않지요.
심호흡 한번 하시고 잊으십시요.
허면 좋~은 일 곧 있으실겁니다...씨^___^익
조포 11-10-09 10:26
권형님................ 예 현준이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참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다가오는 대백회 기다리면서 잊어야겠습니다.....
대백회때 오실꺼지요??
어린대물꾼 11-10-09 10:36
조포님께서 무료분양하신 좋은 뜻은 변함없습니다.
기분 푸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빼빼로 11-10-09 10:45
처음에 장터에 흘러가는 모습을 모르고 월척에서 무료분양 할때 일입니다.
무료분양 받는분이 형편이 어려워 낚시장비를 구입하기가 어렵다구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요 저에게 무료분양 받으로 올때 내 보다도 더 좋은 고급 세단에 자동차로 오더군요.ㅎㅎ
아~~~~이것이 뭔가 잘못돼었구나.....
그때서야 눈치를 쳇구요.
아니나 다를까 몇일후에 장터에 중고물품 팝니다에 딱"올라오더군요.
환장합니다~
우리는 또 그런행동하는 사람들은 정대로 가만이 못있지요~.ㅎㅎㅎ
비릉빡에 떵칠할때까지 부자 돼라고 전화로 혼을 한번 내었지요.
예를들어서 무료분양을 받았는 분들이 어떤 형편으로 낚시를 그만두게 되었을때 무료분양 받은 물건을 중고장터에 판매하는것은
우리가 충분이 이해를 하면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씁쓸함을 장독속에 감을 싹이듯이 잊으버리셔유~ㅎㅎㅎ
★투투★ 11-10-09 10:47
아직도 블루길과 베스들이 설치는군요...
좋은 마음에서한 무료분양이 배신감으로.....씁쓸하네요...
암튼, 기분 푸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물띵요™☆ 11-10-09 10:49
조포님! 안녕하세요! 띵요입니다.
어제 그 이야기 들었습니다.
위에분 말씀처럼 좋은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야기듣고 그런사람이 다있나 했습니다.
잊어버리시구 좋은주말 보내십시요^^
케미사랑 11-10-09 11:21
조포님,정말 씁쓸하시겠네요.그기분 더럽지요. 인간들 참 추잡하게 돈몇만원에 왜그러는지.
저도 얼마전에 안쓰든 파라솔텐트를 무료분양했는데요, 택배로받으신분 받았다는 문자한번이라도
해주시면 좋았을텐데. 착불택배비 오천원이 아까운정도로 물건이 값어치없었다면 제가 택배비오천원 보내드렸을텐데..
강화사시는분 파라솔텐트 마음에들고 잘쓰고계시는지요.
무료분양하는거 중고로 팔줄몰라 바보라서 무료분양하는거 아닙니다.
정말필요한분에게 내물건이 정말 잘 쓰이길 바랄뿐이지요.^^
誠敬信 11-10-09 11:29
그래서 저는 무료 분양시 확실하게 살펴봅니다
저도 두어번 당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사기를 당했다는게 옳을지도 모릅니다
교환건으로 올려 놓았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꼭 필요한데 돈이 없으니 싸게 달라구요
해서 그냥 드릴테니 잘쓰시라고 택비 선불로 보냈더니
한 사나흘 있다가 장터에 나오더군요
그 이후론 그냥 근처에 있는 지인들 나누어 드립니다
파트린느 11-10-09 11:30
상주하면서 무료 장터의 취지를 손상 시키는 분들이 무료라는 취지를 가진 착한 월님들의 마음을 많이 상하게 하는 군요.
그런 분들은 솔직히 장터 사기꾼과 다를것도 없구요.
짤라봐야 다른 아이디로 또 들어 올거구. 반복되지 않게할 방법도 별로 없는 것 같으네요.
월척에서 얻어서 입큰XX 이나 다른 몰래 팔겠지요.
그러나, 그렇다 해도 아무 말도 안할 수는 없는 것 같은데요.
이런 일 하시면 체면형... 망신이라도 줘야죠.
5치부대보안대장 11-10-09 11:43
저도 그래서 무료분양은 가급적 지양하고 아 이사람이다 싶으면 쪽지 넣어서 보내드리곤 했는데..
오늘 제게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앞글에 올린대로 권형선배님이 수파 1.7칸을 구하시기에 제가 대신 구매글을 올렸는데
수원에 사시는 도톨님게서 무료로 주시겠다고 해서 오늘 만나 물건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상태가 좋더군요...
그런데....
낚시대 뿐만 호주머니에서 뭐를 꺼내시더니 저보고 " 이거 구하셨지요" 하시면서 원자케미를 주시네요
순간적으로 당황 했습니다. 이 귀한걸 ......덧붙혀 성경신선배가 4칸 받침대 구하신다걸 어떻게 아셨는지
구하셨는지 궁굼해 하시더군요...
세상에는 도톨님 같은분도 계시다는걸 위안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향기를낚는조사 11-10-09 12:57
십여차례 무료분양했지만 ...
이런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선행한 이를 허탈하게 만들고 자기 욕심
만 가득한 몰지각한 인간
조포님 빨리 잊고 예쁜 내 아기 보며 웃으세요^^
열혈붕어 11-10-09 13:44
나뿐사람 ㅡ ㅡ 속상하시겠지만
후~~~할말잃게만드는사람참만은듯요
붕사랑1 11-10-09 14:04
조포님..
오랜 만입니다.
저도 올 봄에 믿었던 친구 녀석에게
뒷통수 맞고나니 세상이 달리 보이더라구요.
소송에 가압류에 ...비록 제가 승소는 했지만
더러운 기분은 글로 표현 할수가 없군요.
아무튼 조포님도 씁쓸 하시겠지만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항상 안출 하시구요.
배스처리반 11-10-09 15:27
안녕하세요 조포님...막둥이 동생이랑 아침일찍 낚시갔다 이제와서 봅니다
맘 상하실거 편히 알고도....이거 괜히 쪽지 드렸나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_ _) 맘 푸세요
공간사랑™ 11-10-09 16:26
조포님
좋은일 하시고 험한꼴 보셨네요..
그런놈들 하나 때문에 다른 좋은 분들이 피해를 입는거 같습니다..
얼른 잊어 버리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지난번에 두움 주신건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볔안개 11-10-09 17:02
아니....!!!
무료분양을 받아서 그 물건을 싸이트에 돈을받고 판다....???
정상적인 사고로 이해불가한 그친구 세상 참으로 재미있게 사는 친구네요....
평화적인일을 위해 그 머리를 쓴다면 통일이 빨리 올텐데.....ㅎㅎㅎㅎㅎ
하얀부르스 11-10-09 17:59
인간이하죠 그런놈들...블루기같은 족속들 ...
빼빼로 11-10-09 18:15
순수한 무료분양을 받을 분이나 분양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이런 분류에 사람은 월척에 접근을 차단 시켜야 합니다~
운영자님께 연락을 하시여 월척에 다시 가입이 않되도록 조치를 취하심이 어떨련지요~?
dorisom 11-10-09 19:54
제 미천한 생각이지만요 조포님.
월척에서 무료분양이나 거의 무료가까이 분양하는것보다
혹 낚시가게 되시면 현지 낚시하시는 어른신들이나 아시는 지은분들 필요하심에 드리는건 어떠신지요.
저는 안쓰는 물건은 현지 어른신들 장비보다는 낮게다 싶어 기분 안상하시게 드리고 있는데..
제 생각을 두저리 해 봤습니다.
실례가 되셨다면 용서하십시요~~
디스퀘어드 11-10-09 20:57
01087773900 양아치 조심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알게 되셨다는 느낌이..
이런저런 경우들을 이곳에서 가끔 보게 됩니다
많이 언짢으시겠지만 빨리 잊으시는게..
가끔 스치며 본 닉 같기고 하고요~
남은 휴일시간 평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