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몸이 안좋아 가게문 안열고 집에서 있었습니다..
근대 집에 있으니 별로 아픈진 않았지만 나가기가 싫었습니다..(이런경우 아실껍니다..-_-)
금일 아침에도 아팠지만 돈벌어야 하기에 슬슬 나왔습니다...
근대 어제랑 다른 느낌 아픕니다...-_-;; 아무것도 하기 싫고 돌아 버리겠습니다...
가을을 타긴 타는대...이정도 까진 아니었는대.......애인이 저보고 늙어서 별소릴 다한다고;;저 올해 용띠(36)
내가 벌어 내가 먹구 사는거라 일안하면 안되는대....왜이리 싱숭생숭 한지...그런다고 낚시가고 싶은것도 아니고..
그날도 아닌대....-_ -;; 아후...ㅠ.ㅠ왜이리 심란한지..
참 신기합니다..
거친사내 / / Hit : 2657 본문+댓글추천 : 0
저도 그럴때가 많은데 ㅎㅎ 일단 매장 문 여셨으면 신나는 음악을 틉니다 ~~ ^^
그담에 맛나는 커피 한잔 드시고 ~~ 월척지를 봅니다 ~~
그러다보면 금방 점심되고 맛난 점심 먹으면 피로가 풀리던데여 전 ㅋㅋ
이유도없고 갑자기 몸어딘가가 아픈듯 통증이 찾아오고,
출근해야한다는생각이들지만 괜시리 핑계거리를찾아 월차를 쓰든 년차를 쓰는경우도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서일수도있겠지만 여자들에게 한달에한번 마법이있듯이 남자들은 가을이 다가오면
마법이 찾아오는듯합니다^^
다시한번 여유를가지시고 마음을 다잡아보시기바랍니다.
무책임하다고..ㅠ.ㅠ;;; 이러면 안되는대..왜이리 싱숭생숭 할까요??죽겠네요 진짜.;;
그리고 전 한달에 한번 몽정날인가봐요..-_ -;;;흠...지금 일할려고 서류 보는대....글씨가 안보여요..!ㅠ_ㅠ
아님 파라호 좌대 생각이 간절하신건 아니신지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아닌가 보네요..
가을 타는거 같아요.....그게 확실한듯......왜 이렇해 심란할까??ㅠ.ㅠ
고기도 못잡는게 장비만 탐낸다는..;;
일단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세요 ~ ^^
부모님 목소리 듣고나면 ~ 힘이 생길겁니다 ~ ㅎㅎ
아침에 어머님한테 나 가을타...일하기 싫어 그러니깐
밥처먹고 헛소리한다고 꾸중들엇요..ㅠ_-
힘 있을때 열씨미 벌어야죠.
파이팅!
유독히 제가 가을타는데 일가견 있기에...
한해도 거르지도 않습니다...
무기력증입니다
낚시함 갔다오시면 깨끗이 낫습니다....ㅋ
가을이 되고 하니까..
저도 약간 그런경향이 생기더군요..
괜한 반항심만 가득 늘어 가고..
혼자 있으면 우울하고 그러더군요...
ㅠㅠ
독조로 낚시를 가도..금방 철수 하게 되구요..
먼가 가을을 심하게 타는듯요....ㅜㅜ
못안에달님/ 무기력증이 맞는거 같아요....지금 일이 산더민대..손놓고 버너랑 코펠 쇼핑중...근대
이것도 신나지 않아요..ㅠ_ㅠ
용선님/ 반항심?!!!사춘기 지날때 됬자네요!ㅋㅋㅋㅋㅋ
아 감정의 기복이 너무 크네요.....우선 점심먹고 감정을 조절해야 겠어요~ㅋㅋ
너무너무 좋기만하네요~
이것도 가을 타는건가? 조증? ^^a
언제 그랬냐는듯싹없어질거여유
고기말구 마음을 잡을려면
막걸리도 한두어병~~~~
오늘이 처서인가 보내요.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 거친사내님 청소한번 해보세요.
가게를 하시나 본대 저의 경험으로 땀뻘뻘흘리며 정말로 열심히 청소 한번 해보세요.
허전한게 싹 가시고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나던데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건......
내가 무얼해야 할 지 모를때인것 같네요..
첫출근에 사무실의 어색함.
첫등교에 교실의 삭막함.
아무도 없는 매장에서 문열고, 불껼때의 불안감(오늘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까??)
청소를 해보세요.
낚시후 자연보호 하고 나면 먼가 뿌뜻하잖아요,,,,,
이상 거제에서..
가을의 노란은행나무를 상상해 봅니다 ^^
남자의 병이라 생각 들지만 일에 소흘함이
없어야 겠지요..거친사내님 앞만보고 달려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