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조사님들 몇자 적어 올리겠습니다..
내 나이 이제 20살이다 참 막막하다..참 생각 할수록..낚시를 하면서도..내가 여태까지 뭐했냐는 생각이 든다..참 내 자신이 비참하다...몇달 전 여름만 해두 내친구(초보청년)랑 하루가 멀다고 낚시에 미친 적도 있는데..가을이 지나고 나니깐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것두 잇고 이제 한번 제데루 낚시를 할려구 왠만한 낚시장비까지 언20만원어치 낚시방에서 한번에 구입한다..참 미쳣지..지금은 좀 후회가 든다..왜..군입대 문제다..허허 허탈뿐이다 군대에서두 낚시가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까..내 꿈은 아버지 가계 물려 받는 거지만(방앗간) 지금은 아니다..낚시방 사장?같이 회원들끼리 출조하고 대화도 하고 소주도 한잔 걸치면서..우리나라 낚시계에서 지존이 되고싶다 으휴..군대군대군대군대 군대 애기만 해두 짜증만 난다 요번 산란기떄 기필코 월 한마리 걸고 싶엇는디..하우스로 출조할까 싶다.. 제친구 초보청년이랑..손맛배리면 우짜지 큰일인뒈 ㅡㅡㅋ 선배 조사님들두 군대에 있을떄 어떡캐 낚시를 참았나요? 참 궁금하구요..가지고 계시던낚시대는 어떡캐 보관?하셧는지 궁금하기두 하구요..^^
정말 이건 제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10년후쯤 붕어 낚시 1인자가 되고 싶어용 ㅎ
티비에도 나오고.. 근디 저번에 자인 무명소리지 출조 한적이 잇는데 Ftv에서 촬영하루 왓다믄서 포인트쪽으로 대편성 되 잇엇는데 양해 좀 부탁한다믄서 다른데 가서 하라구 하길래 반대쪽에서 낚시를 하는데 저희가 초보라서 `` 수초쪽으로 꼽는다구 해서 후레쉬비취고 ㅡㅡ 차 도로에 새워둬서 차뺀다고 차 라이트 비취고 ㅡㅡ 그랫더니 한날 Ftv에서 낚시 방해꾼이라믄서 ㅡㅡ 뭐라 하더라구요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친구랑 저엿는데 얼마나 부끄럽던지..그것두 콩낚시 전문인인..이 창 수? 자기 홈피 에두 무명소류지 출조 몇자 적어놧던데..맨끝부분쯤에 저희 방해꾼 때문에 뭐 잘안됫다구 하더라구여..죄송하구요 앞으로 밤낚시 할때는 절때 물가 쪽으로 안비출꼐요..^^ 그럼 2편은..술한잔 더먹구 적을꼐요 ^^
참 제가 한심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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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각 해보면 초보자 이니까 불을 비췄읍니다.
즉, 그가 초보 였다면 죽을 죄는 아니지요.
촬영을 한다면 고수였을 것입니다.
촬영이란 제법 소란한 작업이며 조심을 하더라도 다른 꾼에게 방해가 될겁니다.
저수지란 먼저 온 사람이 임자 입니다.
나중에 온 사람은 자리가 없으면 자신의 차를 돌려야지 이미 자리 잡은 사람에게
비키라고 한다는건 아무리 정중히 하더라도 있을수 없는 행동 이지요.
그가 고수 였다면 결코 작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낚시예절, 별거 아닙니다.
초보에게는 좀 너그러운 잣대를 적용 하고
고수에게는 좀 가혹할 정도의 잣대를 적용하면 됩니다.
이런 분위기가 된다면 고수는 존경 받을 것이며
존경하는 고수의 지적에 초보자가 당연히 잘못을 시정을 할것입니다.
또한 고수의 눈에 비친 초보자의 열정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초보청년님 장차 고수가 되시거든
고수이기에 스스로에겐 엄격한 잣대를 적용 하시고
입문자를 너그럽게 보아 주시고
그리고 부디 말과 행동이 많이 틀리지 않는 고수가 되시기를 미리 부탁 드립니다.
내가만약 아파서 병원에 입원이라도하면 어쩌나하고말입니다.
이유가 너무웃겨서....입원하면 낚시못하니까.....
하루라도 물가를 다녀와야 편하지 물보지못하고는 잠못이룬적이 상당한기간 이 있었답니다
요즘은 간혹 지인들한테 유머로 얘기하지만 ~~~~(( 진짜 진심 ))
그랬던 나를 보는것같구려 하하하하
하지만 군입대하여 열심히 그곳생활 열심히 하시면 잊혀질겁니다
분명히 낚시보다는 남자들의 세계가 더좋으니까~~~
군복무 마치고 제대후 좋은곳 알아둘테니 그곳에서 만납시더~~~~
중층대 사놓은지 오래 되었는데 사용법을 몰라서 썩히고 있다오.
함 데불고 가주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