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처음 해본 밤 낚시.

안녕하세요. 한 장소만 2주정도 가다 보니까 붕어의 시간대별 이동경로 먹이 패턴 등등을 알겠더군요. 대물은 밤에 움직인다가 결론이었습니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낚시하였습니다. 사이즈가 비슷한게 연속으로 나오더군요. 같은넘은 아닙니다. 중간에 비단잉어도 한마리 했습니다. 뜰채가 없어서 끌어 올리지는 못하고 풀어줬습니다. 찌가 안보여서 더 이상 낚시가 불가능해서 포기하였습니다. 검색 신공으로 케미를 달려면 케미꽂이를 찌위에 연결후 케미를 꺽어서 꼽으면 되네요. 이제 밤낚시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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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9 07:40

잘 보고갑니다..
안출하세요..

10-09-09 09:24

저낚시대로 찌낚시 하셨습니까

대단한 조과입니다.

10-09-09 10:25

안녕하세요. 예 루어낚시대입니다.
아직도 찌 맞춤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중이네요.

10-09-09 10:53

어젯밤 10대 펴고 꽝쳤는데 달랑 한대로~~~~~~~~~~~~고수이십니다.

10-09-09 11:42

투척은 어찌하는지 궁금하네요..
멀리도 보내시는지....
아니면 가까운곳만 되는지...
찌와 채비가 달린채 멀리도 보내고 정확하게만 투척된다면 이거 좋은데요...ㅎㅎ

하여간 궁금합니다

10-09-09 12:14

봉돌이 있어서 루어대로 채비묶고 충분히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 찌를 맞출수가 없어 발아래 쪽에 공략했습니다. 낮엔 묽이 맑아서 봉돌의 위치가 보이거든요. 붕어의 위치를 알고 미끼만 있다면 대의 수랑 관계가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 밤엔 줄낚을 도전 해보려 합니다. 찌보다 사람손이 민감할꺼 같아서 줄을 손에 감고 봉돌달고 바늘에 미끼 끼워서 발 아래 투척. 챔질이 어려울꺼 같습니다만 손맛은 최고가 될 듯 하네요.

10-09-09 13:38

예전에 릴낚에 찌달아서 낚시해본적 있습니다
수심 맞추기가 쉽지는 않지만 대낚과 다를바없이 조과있고
오히려 먼거리 공략 가능해 이로운 점도 있었습니다

10-09-09 15:42

아~ 대낚시 접어야하나~

다팔구 루어대하나 살까~ 고민되네여~

10-12-02 11:51

재미있으셨겠는데요.ㅎㅎㅎㅎ

붕어라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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