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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있을까유?

이제 실실 물가를 댕겨볼까하는데

장비가 한개도 없어유

창고 구석에 짱박아놓은 명기들 무분해주실분!!!!

최소 테골정도는 되야 무분 받습니다.

싼거는 줘도 싫어유.

착하게 살아서 명이 짧아질거같아유.

욕좀먹고 수명좀 늘려야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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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마눌이 낚시가면 제짐싸서 현관앞에 내놓은대유 ㅠ.ㅠ

아~~~~낚시가고 싶당!!

무분은 줘도 안받아유.

 


선배님 ~
저같음..
얼씨구나 좋다~
하고 나올텐데요...
우째 그러세요~~~ ㅎㅎ
장비 다 드릴라 했는데...

가정을 위해서 제가 참아야쥬..^__^
뭘 잘못하셨기에...ㅎ
비상금 써서 외식이라도^^
뭉실님!!
전 이렇게 했더니 마늘이 낚시 안가냐고 물어보던대요~~~ㅎㅎ

주말 집에 있으면 이거 해묵자, 저거 해묵자 해서 마눌을 귀찬게 합니다. 주중에는 오후 3시쯤되면 전화해서 오늘 저녁엔 뭐해먹자 합니다.
주말에 외식하자고 하면 나가서 먹으면 다 그맛이 그맛이다. 왠만한 식당들 프렌차이즈라 맛없다. 맛집은 가서 기다리다 지쳐서 못먹는다.
내가 가서 소 한마리 잡아올테니 구워먹고, 끓여먹고, 사골국도 끓이고 해라!!

이러니 본인이 귀찮은지 금요일되면 주말에 낚시 안가냐고 물어 봅니다!! ㅋㅋ
주말엔 집에서 뒹굴해야쥬
마눌이 해주는 맛난거묵고
에어컨틀어놓고 티비나봐야쥬
낚시는 주중에가는거유
뭉실님, 전 주말 꾼이라...ㅠ

주중 출조가 얼매나 부러운지 모릅니다...ㅠㅠ
그나마 금요일 일찍 퇴근후 출조만해도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뭉실님 출조를 위하여 월님들이 뭉쳐서 댁으로 시위라도 하러 가야할까요?? ㅎㅎ
제 대좌대랑 텐트 빌려 드려유?
스팀팟 z보일러 풀셋만 사 넣으면 됩니다!

물론 반품 하실땐 몸만 빠져 나가시면 됩니다^_~
두둥~.
얼척 기술...
아아니 (순결한)천사 등장이오 !


?


가 가만... 원하시는게 뭐였더라...?


아하 ! 명기 무분 !




살포시 아래를 봅니다만,
이거참, 드릴 수도 없고... ㅡ,.ㅡ''
명기를 분양해 달라꼬요?

일제로 소라가 있는데, 우째 소개해 디려요?
근데 요즘 분위기가 일제는 안되는 분위기라 참으시길요...^^

그나저나 그 몽따쥬로 쫒겨나면 큰일이니 꾹 참고 계세요...^^
집문서를 들고 가출을 하셔 보아요.^.~
어허!!
으~디 남자가 낚시를 가는데!
이러심 끝나는 거 아임꽈???
낚시가서 사짜 오짜 막잡아서



빌딩사고 차도 좋은걸로 뽑아주시고

다이아 금이 혼합된 악세사리와

여행경비도 대 주고 하시면 ~~~~^^
등잔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벌써...

깜돈이라는 천사를 만나놓고도....

천사의 존재를 의심하다니....

몽월한셋 들고 가요???
합덕쪽 촌시런 후배아자씨!

건강한게 젤이쥬.

낚시는 끄너유.

붕애 졸도하까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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