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노무 변비가....ㅋㅋ
있는 힘껏 쎄리밟고 마하 0.0008의 속도로 약속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조우가 열씨미 셋팅을 하고 있습니다.
요번에 개비했다는 @브라 수파대를 자랑하면서...
머지않아 @브라쟈 수파낚시대를 사용하게될 제 마음도 찢어질듯 흐믓했습니다.^^
날씨가 더운지...
조우가 안그래도 드러븐 인상을 사정읎이 찌그러트리며 얘기합니다.
"행님...자빠져 놀지말구 안주거리나 추진 쫌 해보든가..."
시간끌며 개기믄 겁나 분위기 삭막할꺼 같아,
바로 옷을 벗었습니다.
그리고.....입수!!
탁한 물빛으로 시야가 그닥..ㅠㅠ
아침에 집 침대에서 연습했던데로....
부드럽게....더듬 더듬....
손에 잡히는데로 대충 집어들고 물위로 떠올라,
가쁜 숨을 몰아쉬며 숨비소리를 내어봅니다.
"씨~~~~바~~~~!!"
*숨비소리 : 해녀들께서 물질하시다 죨라 힘드실때 내는 일종의 감탄사.
...............................................@@
저수지 바닥에서 물질해온 노획물로,
조우의 민생고를 해결해 봅니다.
가뭄으로 해삼은 저수지 바닥으로 파고 들어갔는지.....아무래도 멸종된거 같습니다.

담배한개 꼬실르고 다시 쓰겠습니다.
물질을 잘하세요.
민물낙지, 민물전복...
한입만요 눼???
혹....태평양은 아니겠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맛술 하십시오^^~
군기 좀 잡아드릴까요?
어딜,,,,, 하늘같은 선배한테
담에는 물에 밀어버리세요
종이컵으로 세컵은 먹구 왔어야 되는데 시간 관계상 두컵만 먹었더니 배고프더라구요 ㅎ
잘 먹었슴돠~~~~~^^
민물낚지.민물전복 부럽습니다 ^^
엘로우 그린 색깔의
부케 꽃이 단 5분만에
좌대 끝에 화알짝 ㅎㅎㅎㅎㅎ
뭔 눔의 빠가만~~ㅠㅠ
형님이 천사면 달랑@님은 천천사입니다ㅎ
달랑무님은 만천사죠
세상에이런일이에 제보좀하게요
전복에 문어에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