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상에 태어나 여자라고는 울 할머니 그리고 울엄마 밖에 몰랐습니다
그래서 백합처럼(?) 깨끗한 청소년기 .청년기를 보냈구요
스무살 후반에 지금의 제 처를 만났답니다
진짜라니까요
아무도 안믿네 ..
어찌나 깨끗한지 ..
세상 화려함과는 아주 동떨어진 딴 세상의 천사
그녀와 알콩달콩 ???
네네 솔직 해야죠 생긴것 하고 매치 안된다 이말씀이시죠
그래요 뭐 얘기하죠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바위뒤에 숨어있다가 망치로 뒤통수 한방
그리고 다리잡고 질질 끌고 동굴로 들어갔다는게 ...아니고
옛날 원시인 스타일로 걍 밀어부쳤단 얘기죠 뭐 ..
이것이 제 첫사랑 얘기입니다
뻔뻔하다느니 다 알고있다느니 뭐 그렇게 말씀 하시겠지만
자게방에 썻던 첫사랑은 뭐 걍 ..(버럭) 대충 합시다 거 선수끼리 ..
진짜로 진실로 제 첫사랑은
지금 제 집사람임을 하늘에 맹세 합니다
첫사랑 ..
은둔자2 / / Hit : 1982 본문+댓글추천 : 0
전번만 주시면 제가 다 일러 바칠낀데....
가게 전번은 저한테 있으니 가게 비우실때 조심하십쇼....ㅋㅋ
갑자기 왜 꼬리를 내리셨는지...ㅋ
2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럴줄 알았써~~~~~~~~~~~~~~~~
깨끗하게 사세요, ㅎㅎ
지난주 짐장허로 영광 갔다가~
시내 잠깐 볼일 있어 나갔다가
둔자네 매장에가서 커피나 한잔 얻어 먹을 요량으로
매장 앞에 차를 세우는데
매장 문쪽에서 둔자네랑
어떤 천사 같은 분이랑 야그하고 있더라구요~
손님인가 보다 했거든요?
근디 들어 가니께
"제 집사람입니다."
그러는데
와~아~
정말 정말 깜딱 놀랬습니다.
요즘 세상에도 이마에다가 "천사"라고
써갖고 댕기는 사람도 있구나 했습니다.
그 후
둔자네 모든 행실들이 이해가
쫘악~ 되더군요
안하무인 처럼 보이는 것도
집에서 모든걸 품어 주시는 분이 있어서
그런 것이구나 했어요~
전 전번주에 천사를 보고 왔습니다,
못달님 그것도 몰러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