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길어서 그런가 산나물이 아직 이르네요 엄나무순도 어리고 고사리도 이제 고개를 내미네요 취나물도 어려서 패스 남산제비꽃 구경 만 하고 내려가는데 앗 이거슨 목부작 재료 하나 얻어갑니더 노지할배 부럽쥬
금방 겨울 될텐데
남산 제비꽃이 이쁘군요....
목부작은 항개도 안부럽거등욧.
저는 소나무 관솔이 아니면 목부작 안맹글어유....ㅋ
근디 모냥은 이쁘구만유....
나두 이번주말에 흰믄들레랑 구기자순, 산달래, 산부추 수확하러 가유~~~~~~^^
고사리 엄청 많은데 말이죠...
겨울오면 더 좋심더 ㅎ
노지사랑님
개옻나무 같아요 속이 노란게
엄청 단단해요. 그짝동네 산부추가
벌허나와요 원추리는 고개 내밀더군요
김스테파노님
부러우면 지는거죠
샘이깊은물님
이짝동네서 변산머시기 보기 힘들어요
살모사님 감사합니다
쇠뜨기 생식줄기
모르는 풀떼기가 없습니까?
돌쇠보고 목부작 들고
내려가라 하신것 맞쥬? ㅋ
제비꽃 이쁩니다.
응개이파리 맛나?보입니다^^
양반은 몰라도 아는체 에햄 하거동요
풀뜯는범님
고비는 솜털을 뒤집어 써고 나오죠
고비도 곧나올 겁니다
대물도사님
저것도 조금 늧어면 내꺼 안됩니다
ㅎ
고사리 소금물에 살아 이틀간
물 갈아 주면서 푹 우려내면
남자한테 안 좋은 성분은 다 빠져
나갑니다.
닭게장 한번 끼릴것 확보 해심다
ㅌ...토..끼...??
왜 누가 생각이 나는지...
저도 지난주말 나들이 갔다가 꼬들배기와 돌미나리 한줌 얻어왔네요
축하드림니다
배웠습니다
그냥 바라보는걸로
근디 꽂은 예쁘구먼유
해피하세용.
몸보신 하시지요.
산에가믄 가재는 기본인데`~ 없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