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출다녀와서 조금 씁쓸하네요 ~

오전 8시경에 대충 낚시 마치고 모두 모이소 ~ 하길래 가서 낚시터 청소 햇는데요 .. 쓰레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 바리 바리 싸들고 붕어나라 선배님 차에다가 이빠시 때리실코 근처에 면사무소 도착해서 저기요 ~ 저희는 낚시동호회 사람들인데유 ~ 근처 소류지에서 낚시 하다가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수거해 왔는데요 이거 어디다가 버릴가요 했더니 .. ( 여자분이였음) 머뭇 머뭇 하시더니 쓰레기 분리수가 안되어있으면 안가지고 가니 어쩌느니 .. ( 저흰 정말로 분리수거 깔끔허게 했는디 ) 정량제 봉투에다가 끌끔하게 담았고 .. 안되니게 ~ 다른데 마을회관에 내려 놓으랩니다 참나 .. 어이가 음서서 .. 순간 제가 열받아가 .. 면사무소 간판 크게 나오게해서 사진 몇방 찍어더니 ..( 그 여자분 보시더만 아 ~ 저기요 그거 저희가 알아서 처리 할게요 조기 앞에다가 내려놓고 가세요 ) 참내 어이가 없어서 .. 기냥 다른데다가 버리고 갈려다가 .. 붕어나라선배님 차에 냄새 베길가봐 .. ( 사실 국물이 좀 흘러서 ㅜㅜ) 면사무소에 내려놓고 왔네요 ^^ 원래 면사무소에서 쓰레기 안받어 주는건가요 ? 아니면 어디다가 처리를 해야되는지 .. 선배님들 방법좀 가르처주세요 ~~ 그리고 차에 깨긋하게 실을수있는 방법하고 .. 쓰레기 붕어나라선배님 차로 이빠이 실어서 두번 버렸더니 .. 코베아거 텐트용깔판 못쓰게 되서 그냥 폐기처분 ㅜㅜ (붕어나라 선배님요 ~ 제가 깔판은 못사드려도 .. 탈취제랑 .. 방향제 사드릴게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