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다시 시작하고 보니 욕심이 많아서 인지 아님 천성이 그래서인지 맨 사재기만 하네요...ㅎㅎ
이것도 저것도 필요한것 같고 이렇게 저렇게 쓰일것 같아서.맨날 눈팅만 할려하다가도 지름신이 머리와 가슴을
울립니다.. ~~저건 사야한다...사야만 한다...꼭 사야한다 하고요...
이제 그 신 버려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수많은 선배 조사님들에게 물어보면서 구입해도 늦지 않을것을 왜 지금까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다.. 지름신의 인도하심을 따라같는지..ㅜㅜ 담 부터 저 호떡 천4가 미천한 질문 하더라도 선배 조사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구매를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지름신이 강림하면 어쩔수 없더라구요.
전 와이프에게 걸린후로 이제 지름신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본능이 꿈툴꿈툴....
어복신 강림 하실 제, 온몸을 내어주시면 됩니다~^^
지름신이란 놈 때문에 나수지도 못하는
장비병이란게... ㅠ.ㅠ
질러도 사라지지않는 무서운병입니다
안출하세요~
그 놈(지름神)....
이젠 좀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전 오늘도 풍란재료 한박스 질렀습니다.
자제력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지갑의 두께가 달리지지요.
써봐야
비로서
알게됨.
지름신은 유일신입니다. ㅡ.ㅡ
이게 아니구나 다시사고 ㅠㅠ
쓰다보면 저게 더 좋네~!!
다시 반복 불치병 인정~!!
못고치는ㅡㅡ
평생 낚시라는것을 즐기는 동안에
한번 먹기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혈압약 같은거ᆢ
너무 극단적인 비유일지 모르지만ᆢ
끝이 없어요ᆢ 좌대 텐트 낚시대 방한장비등ᆢ
중경질이 좋아서 남들 좋다고들 하는
강포 운명 소야등 바꿀때마다 서른대 이상씩
팔고 사는 고통과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낚시를 접기 전까지는 끝이 없네요ᆢ
아버지 말씀처럼 먹지도 않을거 고기 많이 잡아서 뭐할건지..
라는 물음에 도달하게 됐고 장비 욕심은 사치더라구요
낚시대가 좀 부러지기도 했으면 하고 해서
이젠 적당한 녀석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하면서도 병적으로 또 주문하죠
알리에도 주문하는데 배송이 늦어지면 주문했단 사실도 잊어버려 이게 뭘까 했던 적도....
쓰는 것만 쓰게 되더군요.
낚시 못가고 눈팅만 할때 강림하는 것 같습니다^^
suv
승용차
놔둘때가 없슴미더^^
사보고
써보고
처분하고
다시 구경하고
사보고
써보고
처분하고....
반복입니다
다들 집 한켠에 작은 낚시방 정도는 차리셨지요??
나만 소내 였읍니다 기냥 마음 비우고 써야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