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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나라를 지키던 꽃다운 나이의 젊은이들이 차가운 물속에 있는데... 아직 구하질 못하고 있으니~ 미안해요~ 어서 구해주질 못해서~ 어서 빨리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어 봅니다.

저도 기원해 봅니다...

기적이라도 일어나길 기원해봅니다...

불쌍한 젊은이들...


음주운전한 공무원은 순직처리하고.. 요번에는 국가에서 어찌 해줄지 궁금하네요..
나라가 조용한날이 없습니다.
사건에 사건이 겹쳐 불운한 정세가 게속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한사람이라도 생존해 있기를 기원합니다.
건국이래 이런 일들이 겹치는건 정말이지 뭐라 표현하기도 싫습니다.
희망이 점점 사그러 들지요....
한달안에 육.해.공 사고가 나서 고귀한 생명이.............
일분일초라도
모든동원을 다해서 가족품으로 무사귀환 되었음합니다
제발 북쪽과 관련이 없는일이길 빕니다...일이 커질수도 있어요...
이번일을 계기로 보다완벽한 시스템과 막강한 해군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고요..
이세상에는 기적이란게 가끔씩 일어나곤 합니다 분명 기적이 일어날거에요...
그리고 먼저가신 님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후 초기대응을 이정도밖에 못하는가 라는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실종 장병이 모여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부분이 조류에 휩쓸려 갔을 것이라는

군의 예측과 달리 함미는 침몰 지점에서 불과 180미터 인근에서 발견됐고

함미를 처음 발견한 선박도 해군 함정이 아닌 민간 어선이였다고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기적같은일이 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수색대원 한명이 수색작업하다 순직했다고 하네요 ㅜ.ㅜ

이게 뭔경우랍니까;;
나라지키다 순직한 우리에 영웅들 형제같고 아들같고 안타가운 마음은 이루 말할수가 없지만...

조류가 심한 지역이라 아쉬움만 저만치~~~

바다물속에 들어가보지 않는 분들은 쉽게 이해가 안될 부분이지만 조류가 심하고 얕은 지역은 시계가 확인이 않돼니까.

참말로 답답해서 환장 하겠습니다.

단 한명에 생명이라도 살아있는 기적이 일어 났어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족분에게도 따뜻한 위로에 말씀을 올려봅니다.

제발 기적이 일어나 주었어면 합니다.
희망의끈을 놓으면 안되는데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있고 구조상황은 제자리이고
안따까운 마음뿐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육상이 아님 해저 몇십미터 밑이니

사투를 벌이고 있을 우리의 장병들에게

힘과 기를 모아 줍시다..제발 무탈했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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