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 어언 10여년 만의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갑자기 낚시가 싫어질려고 하네요ㅠㅠ
20일 오후세시에 근무를 마치고 간만에 보는 후배와 하룻밤낚하러 집에 들러 장비 바리바리 챙겨서 출발했읍니다.
후배가 가까운곳에 가자고하여 산호지 도착! 양어장을 방불케하는 많은 조사님들이 계셔서 자리찾다가 뻘에 빠져 간신히 살아 나왔네요. 장화,양말,바지에서 시궁창냄새가 나는걸 참고 장소이동ㅠㅠ
근처 산속 저번달 잔챙이 손맛본곳으로 이동 했는데 물이 바닥 수초 작살! 로 또 장소이동ㅠㅠ
안계쪽 고기 잘나온다는 곳으로 가서 뚝방쪽 수심체크후 장비 다옮기고 좌대설치할려고 했으나. 받침틀을 안가지고 왔네요ㅠㅠ
차곡차곡 사들이고 추가한 내 스마트 14단ㅠㅠ
받침틀 가지러 다시 집으로 ㅠㅠ
받침틀 챙기니 날이 어둑어둑해지네요.
다음편 에 계속^^
최악의 하루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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